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외관관리용품과 큰 박스로 되어있는 상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있습니다.
지난번에 종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홍대창고와 합정매장으로 새롭게 통기타이야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이사하는 동안 엉망이었던 창고의 모습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ㅋ
하~ 이사초기여서 그런지 정말 발 디딜틈 하나 없던 홍대창고였는데요.
이제 이사 후 창고가 정리되었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합니다.
음~ 굳이 제목을 붙이자면 손바로크의 러브하우스 일까요?ㅋ
(정리는 손바로크님이 주도적으로 하셨어요!ㅋ)
여러분이 받으시는 통기타이야기의 상품은 모두 이 곳에서 포장되어 나간다는걸 염두해주시고 봐주세요!
따라라라딴~ (러브하우스 BGM인걸로~ㅋ)
외관관리용품과 큰 박스로 되어있는 상품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있습니다.
주문된 상품을 빠르게 확인하고 재고를 파악하기 용이해 보입니다.
그리고 뒤에 노란색 부품상자들이 쭉~ 있네요!
그 부품상자들안에는 기타줄이 종류별로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배송창고에는 피크 다음으로 부품상자가 가장 많지 않을까...생각이 되어지네요~
검은색으로 씌여있는 글씨는 해당 기타줄의 모델명들이에요.
이 곳에서 기타줄들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답니다.ㅋ
통기타들은 박스에 조심스레 포장되어 브랜드별로 모여있습니다.
진열대에 정체불명의 줄들이 걸려있죠?
이 줄든은 윗쪽에 쌓은 통기타 박스들이 가끔 건조할 때 미끄러져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걸 방지해주는 안전끈이지요.
카포들이 스페이스월에 진열되어있네요~
진열대에 두기는 작고, 크기가 제각각으로 되어있는 상품들은 이렇게 고리에 따로따로 정리되어 있어요!
스트랩도 역시 크기가 다르고 길이가 길기 때문에 고리에 걸어 스페이스월에~ㅋ
정말 다양한 스트랩이 많답니다.
오오~ 이곳이 포장대입니다!
피크를 담고 있는 수납함들이 완전 딱딱! 정렬해있구요.
저 탁자에서는 상품들을 가져와 박스에 담고 포장하는 일과, 기타줄교체가 있을 경우 기타줄 교체도 하는 곳입니다.
꼭 사진찍기 위해 일부러 저렇게 정리한 것 같지만 손바로크님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저렇게 깨끗이 정리를 하고 퇴근하신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박스들 ㅋㅋ
저희와 상품을 주문하시는 분들이 가장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박스이지요.
배송 받았을 때 박스상태가 좋으면 괜히 기분이 좋지 않나요?^^
상품 하나라도 꼭! 박스에 담아서 보내드려서 안전하게 받으시길 바라는 저희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크기별로, 박스도 가지런히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그 옆에 포장하다가 확인할 수 있게 노트북도 빼꼼 있네요 ㅋㅋ
홍대창고가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이제 통기타이야기의 배송물품들이 모두 나가게 되는데
깔끔하게 정리하는 이유는 단 하나. 주문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정확하게 배송하기 위한 것이죠~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가끔 실수가 있지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시니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통기타이야기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일하는 통기타이야기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