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야기

직원이야기 - 손바로크

글쓴이 :

석구 날짜 : 2012-02-24 (금) 17:08 조회 : 3879

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ㅋ

오늘은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시는(--?!) 직원 손바로크(손상)를 소개합니다~!ㅋ

(손바로크도 닉네임인데 손상은 그거에 대한 또다른 닉네임.ㅋㅋㅋㅋ)

저번에도 말해드렸지만 통기타이야기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대체적으로 업무가 분담되어있는데요.

(다른 곳은 안그런 마냥..ㅋㅋ)

손바로크님은 택배발송과 관련된 업무를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택배발송, 창고정리 쪽은 이분이 갑입니다.ㅋ

그래서 상품을 주문하셔서 받으신 그 포장의 결과물들은(대부분 통기타포장!) 거의 손바로크님을 통해 쌓여진 물건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통기타 받으실 때 기본사은품 아시죠? 그걸 준비하려고 겉옷을 벗는 손바로크님!ㅋ
빛의 속도로 기본사은품을 포장하는 저 손놀림을 보세요~

손바로크님은 오전에 와서 주문서와 로젠송장들을 쭉~ 프린트하면서 기본사은품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주문하신 분들이 물건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하세요~

본격적으로 주문이 된 기타를 포장하기 위해 기타 상태를 체크하는군요.!

눈빛에 장인정신이 묻어나오는 것 같은 느낌은 저만의 느낌이죠?ㅋㅋ

상태가 괜찮으면 통기타 튜닝을하네요~

튜닝기가 손바로크님의 튜닝을 인정하는군요. (내 너를 위해 푸른빛을 내주마~)

튜닝하면서 들린 미세한 진동으로 머신헤드 너트가 풀린것 까지 알아낸 손바로크

(근데 오히려 풀어버린..ㅡㅡ;;ㅋㅋㅋㅋㅋ 반대로 다시 돌리고 있는거예요.ㅋㅋ)

버징체크도 하는 모습! 뭔가 훈훈한 남자의 느낌이랄까요?

완료된 통기타를 내세우며 뿌듯해하는 손바로크님~

(물론 이 모든 과정이 대부분이 의도한 사진이었습니다ㅋ)

꼼꼼히 다른 주문내용도 확인하고 잘 준비해서 포장도 하네요~

성실한 손바로크님.ㅋㅋㅋ

이게 손바로크님의 가장 주된 업무입니다.

이 외에도 손바로크님의 두번째 임무 우리 소설로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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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손바로크

제목 - 통기타스토리

※ 이 소설은 실화를 바탕으로 씌여진 손바로크님 페이스북에 연재되는 소설입니다.

Chapter 1.

어둡고 외로운 기나긴 던전을 홀로떠난다...죽은 기타들의 무덤...구천을 떠도는 기타들의 안식처를 찾아주라는 대 마법사 켄지님의 명령...두렵지만 가야만 한다 한손엔 펜을 한손에 종이 테이프를 들고 조용히 기타의 무덤속으로 다가간다...지우드성에서 받은 버프는 얼마나 지속될까? 전설의 올솔리드 기타는 실제하는가?...이런저런생각에 이를때쯤 어느덧 와이맨과 데임의 앙상한 뼈대가 눈에 들어오고있었다.....

Chapter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