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테일러 스위프트 시그네쳐 점검 받고 CW-10SA 한 대 구입하러 갔었습니다.
제 기타가 줄이 좀 많이 뜬 것 같았는데 넥이 휜 건 아니어서
찰스님이 하현주를 갈아서 낮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작년 여름에 제 메인 기타인 DR 커스텀을 점검 받으러 갔을땐 상혀주를 갈았었는데... ^^;
이제 기타 두 대가 다 제 손이 딱 맞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CW-10SA는 여동생에게 선물을 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설에 내려가서 직접 전해주겠지만 사진으로는 마음에 들어하네요~ ^^
찰스님과 여러 대화도 나누고 기타도 만져보고... 같이 간 집사람도 분위기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통이가 집이랑 가까이에 있으면 좋겠어요~ ㅜㅜ
다음에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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