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수리할때 쓰는 작업칼 이야기


글쓴이 : Charles 날짜 : 2017-07-11 (화) 19:03 조회 : 1173

안녕하세요. 찰스입니다.

오늘은 작업일지는 아니고.. 제가 쓰는 작업 도구에 관한 간단한 얘기입니다. ㅎㅎ

요즘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일종의 조각칼이라고 할수 있는 저의 작업용 칼입니다.
사이즈와 용도별로 3가지 정도를 '만들어서' 씁니다.

기타 작업하는데에 적당한 강도의 크기의 칼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보니, 재료를 찾아서
보통 직접 만들어 쓰죠. ㅎㅎ







위 사진중 아래의, 갈색 손잡이로 된 칼이 원래 제가 주력으로 쓰던 칼입니다. 5년정도 전에
만들었던 겁니다. ㅎㅎ 날을 날카롭게 유지하기 위해 계속 갈기 때문에 길이가 점점 짧아져서,
이젠 쓰기 불편할 정도가 되어서 이제 안쓰고 있습니다. 원래는 위의 칼 정도의 길이였어요. ㅎㅎ

위의 칼이 그래서 작년쯤에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녀석인데요, 원래는 손잡이가 없었습니다. ;;
손잡이가 없으면 사용할때 제 손이 상당히 아픈데.. 그래서 오래 작업을 하면 손에 물집 생기고
손바닥 까지고 하는 일이 종종 있었지요. ;

오늘도 작업을 하다가 손가락에 물집이 생겨서.. 약간 짜증이 나다보니, 미루고 있던 손잡이
제작을 했습니다. ㅋㅋ

만들고 나서 보니.. 예전 칼로 참 많은 기타를 칼질(?)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제 예전 칼은 고이 보내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추억 삼아 괜히 글을 남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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