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위 레코딩은 아이폰으로 아래의 방식대로 녹음한 파일입니다.
깔끔하죠? (나만?ㅋㅋㅋ)
제가 사용하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활용한 녹음방법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앱이구요. 유료 결재 하시면 아이폰에서는 4채널, 아이패드에서는 8채널로 멀티트랙레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해킹하셔도 레코딩 부분은 내부 프로그램으로 별도구매를 해야 하는거라서 돈주고 사야되더군요. ㅋ (전 구매했습니다.)
필요한건 아이폰과 앰플리튜브(Amplitube) free버전.
1채널만 녹음되지만 그래도 원하는만큼 녹음되니 쓸만합니다.
녹음은 아이폰의 이어폰으로 하는것이 좀 더 효과적이라 마이크가 있는 이어폰이 좋습니다.
<앰플리튜브는 아이릭으로 유명하죠.>
여튼, 이 앰플리튜브는 아이릭을 통해서 일렉기타용 이펙터를 사용하는걸로 유명합니다.
이어폰이나 앰프로도 출력 가능하므로 모바일 이펙터라고 보시면 될 정도죠.
상당히 잘 만들어져 있는 앱입니다.
아이패드 광고에서도 나오잖아요.
장난치는거 같지만, 흉내내는거처럼 보이지만 진짜로 제대로 됩니다. '~'
ㅋㅋ
우리가 사용할 프로그램도 바로 앰플리튜브입니다.
(일단 여기선 아이폰용 앱을 사용할겁니다.)
일단, 아이폰용 앰플리튜브를 설치하고 (무료로 설치하시면 돼요.)
맨 왼쪽의 TOOLS-SETUP을 누르면 하단처럼 나옵니다.
본체 마이크를 이용하려면 위에 빌트인마이크를 on하시고, 이어폰을 쓰시려면 지금처럼 해제 되어있어야 합니다. on이 되어있는상태에서 이어폰끼우고 녹음하면 본체 마이크가 사용되구요.
off되어있는상태에서 이어폰을 안끼우면 녹음이 안됩니다.
일단 설정은 완료됐으니 상단의 rec 메뉴를 눌러봅시다.
상단의 rec버튼을 누르면 위와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일단 하나씩 보겠습니다.
1. + 플러스버튼은 새로운 녹음을 할때 사용합니다. 이름을 입력하고 완전 새로운 녹음을 시작하게 됩니다.
2. 현재 작업중인 파일의 이름을 바꿉니다.
3. 지금까지 작업했던 파일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4. 현재 작업중인 파일의 타임라인입니다. 왼쪽오른쪽 움직이시면 됩니다.
5. 레코딩 대기상태를 만듭니다. 이게 안눌러져있으면 하단의 레코딩 버튼이 안눌려요.
이것만 알고계시면 되구요. 가운데 빈공간은 누르면 돈 내라고 합니다. 돈을 내시면 4채널 레코더를 획득하실 수 있구요. 안내시면 1트랙 레코딩만 됩니다. 1트랙이라도 쓸만하죠.
volume이라고 된 부분은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여보면 움직입니다.
사실 별로 쓸데는 없고요 볼륨 / 팬(소리를 좌우로이동) / 이펙터(상단의 fx와 amp쪽 사운드를 내줌) 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아무 설정 필요없이 1이란곳을 누르고 왼쪽 아래의 레코딩 버튼을 누르면 바로 레코딩이 시작됩니다. 플레이 버튼도 함께 돌아갑니다.
이 상태에서 레코딩 버튼만 누르면 레코딩은 정지되지만 테잎은 돌아갑니다.
그래서 함께 멈추고 싶을땐 플레이 버튼을 눌러줘야 진행되던 레코딩도 함께 정지됩니다.
테이프를 이리저리 움직여보면 방금 녹음한 내용을 들을 수 있습니다.
위, 위 사진을 보시면 3번에 작업한 파일 목록을 눌렀을때의 모습입니다.
앰플리튜브는 녹음한것은 자동으로 저장됩니다. 굳이 저장버튼을 누를 필요는 없어요.
지금은 untitled 1이란 파일만 있지만, 녹음하면 계속 추가로 파일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녹음한 파일을 pc로 받아볼 수도 있습니다.
하단의 export를 눌러보죠.
세가지 방법이 나오는데요.
파일셰어링은 아이튠즈와 링크했을때 파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wav로 저장됩니다.)
e-mail로 보내기는 파일을 mp3 파일로 저장한 후 발송해줍니다. (아이패드는 m4a)
아이폰에서 이메일을 사용하셔야 발송이 되겠죠.
song은 위의 메뉴중에서 song 메뉴로 파일이 들어갑니다.
song메뉴는 음악을 들으면서 앰플리튜브를 사용하게 해주는데,
주로 이펙터를 사용해서 연습할때 많이 사용합니다.
역시 셰어링처럼 아이튠즈에서 파일을 열어볼 수 있습니다.
이제 녹음해보자.
위 그림처럼 이어폰마이크를 사용하시는게 본체마이크를 이용하는것보다 어쿠스틱 연주를 녹음하는데 더 좋은것 같더군요.
일단 이어폰을 끼운상태에서 녹음을 해보세요.
1번의 빨간 버튼을 눌러놓은 상태라면 레코딩 버튼을 안눌러도 볼륨게이지가 움직이는게 보이실겁니다.
이 상태에서 레코딩 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레코딩을 합니다.
레코딩을 종료하고 싶으면 플레이버튼을 다시 눌러서 멈추시면 레코딩이 완료됩니다.
1 밑의 M은 뮤트, S는 솔로입니다.
4채널레코딩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데 무료버전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이렇게해서 녹음된 파일은 mp3나 다른 파일로 변환해서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팁1.
마이크가 있는 부분은 되도록 건드리지 말아야 레코딩할때 퍽퍽 소리가 녹음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왼쪽 이어폰만 끼우고 오른쪽 이어폰은 책상에 붙인채 녹음합니다.
팁2.
또한 이어폰으로 들어보시면 현재 녹음되는 내용을 들어보시 수 있으니까 멋지게 입력도는 사운드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ㅋㅋ
팁3.
녹음하기전에 정확하게 녹음하기 위해서 내장된 메트로놈을 켜놓고 녹음할 수도 있습니다. 메트로놈 소리는 이어폰으로 들어오게 해서 녹음이 안되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장된 튜닝기를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팁4.
상단의 FX와 AMP는 모두 바이패스(BYPASS)해놓으셔야 쓸데없는 이펙터 사운드가 녹음되지 않게됩니다. REC의 세번째 페이지인 INSERT FX도 적용하지 않으시면 깔끔한 사운드를, 켜 놓으시면 이펙터를 추가할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펙터 켜놓으면 파일로 변환할때 이펙터가 적용됩니다.)
이제까지 앰플리튜브의 녹음 기능에만 국한된 적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여기서 master기능이 활성화되면(구매하면) 이펙터와 컴프레서등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좀 더 좋은 녹음환경을 꾸밀 수 있고요, 이펙터 입혀서 파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1월말에 아이폰이 200만대 돌파를 했는데....
이 기능으로 활용범위를 좀 더 넓혀보세요.
그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