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제품들은 통이에서 방문하여 구입했구요.. (포인트까지 꼭꼭 써주는 바람에 지금은 70원이라는.. ㅠㅠ)
친구가 구입한 케이스는 제가 대신 후기를 올립니다~
먼저, 가장 먼저 사고싶었고~ 기대했고~ 그만큼 실망도 했다한? 내쉬빌 카포입니다.
외관 쪽 부터 들어가자만.. 전체적인 고급스런 모습은 변함이 없군요 ㅎㅎ. 정말 칭찬해주고 싶을 만큼 예쁜 카포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ㅋ;; 제가 내쉬빌을 고르게 된 이유중 하나이지요~ 외관상 단점이 있다면.. 익히 들어온 내쉬빌의 단점이라 할수있겠습니다. 마감이라고 표현해야하는 접착부분이지요.. 기타의 넥에 직접 닿는 저 검은 부분과 은으로 된 부분의 접착.. 원래 서로 다른 재질을 갖고 있는 부분을 어떻게 붙였느냐! 가 마감의 질을 결정한다고 하는데.. 내쉬빌은 거기선 좀 2% 부족한 점수를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딱히 설명드릴껏 보다는.. 내쉬빌 카포를 직접 써보신 분을 다들 아실듯~^-^;;
이제 제일 중요한 장력부분은.. 좀 아리송 하다 표현할수 있겠습니다. 넥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약한 장력을 가지고 있는 내쉬빌인만큼.. 뭐라고 해야할까, 줄을 잡았을때 버징은 없지만 소리가 죽는다는 느낌?? 이전에 쓰던 가이저 카포는 제가 장력을 억지로 낮추긴 했어도 강한 장력을 가져서, 딱히 그런느낌은 못받았지만.. 핑거스타일을 하는 저로써는 음의 강도(?)가 좀 죽어서 나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음 한음 치며 들어보니 그런 느낌이 있는거 같았습니다..)
이건 착용했을때의 사진이구요~ ㅎㅎ 내쉬빌 카포도 퍼포먼스 카포처럼 케이스가 따로 고급스럽게 나온다면 정말 더 할 나위 없는 것이 되겠지만~ 아쉽게도 살때 같이 나온 저 포장용?? 으로 대체하려 합니다 ㅋ 이런저런 장점 단점 치고박고 한다면.. 100점 만점에 한 83점 정도는 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배경은 무시해주시는 센스~?)
다음은 내쉬빌 카포와 함께 얻어온 스타일 컬러 오렌지 케이스 입니다.~ 친구가 자기의 기타를 보관할 케이스가 필요하다길래~ 저도 내쉬빌 카포등 이것저것 구입할 생각으로 같이 사무실 방문했지요~ 원래 친구와 얘기하며 나온것은 크래프터 소프트 케이스였지만~ 이래저래 해서 이 케이스를 얻어오게 되었답니다~ 켄지님 평도 그렇고 제 생각도 그렇고,. 이 케이스가 크래프터 소프트케이스보단 좀더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구녀석도 잘 쓰고 있다는 평입니다~ ㅎㅎ;
다음은~ 구입한지는 좀 지난 6073 스트랩입니다.~ 이건 좀 예전에 사무실 방문해서 구입했죠 ㅎ (이제보니 제가 사무실에 찾아가는걸 되게 좋아하네요 ㅋㅋ) 스트랩의 경우는.. 가격대가 만만치 않더군요 ㅎㅎ; 정말 좋다! 싶은건 5~6만원 대가 하니; 켄지님께 3만원 안넘어가는걸로 보여주십쇼! 하니 이거하고 어떤거 보여주셨는데~~ 이걸 골랐죠. ㅎ 처음엔 줄 길이 조절하는거하고 살짝 아리송했는데~ 지금은 어깨도 편안하고 만족스런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옷에 가루같은것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포인트로 얻어온 피크들!!!!!!!
이제야 느낀건데.. 정말 피크의 세계는 알수 없군요..! 다들 똑같이 0.50mm 와 비슷한 크기인데.. 이렇게 소리가 다를수가있다니.. ㅎㅎ 이 3개를 다뤄보면서 그나마 제 취향에 맞는건 델린 피크지만. 아직 100% 제 피크는 발견하지 못한거 같습니다ㅠ 거북이 피크는. 생각보다 딱딱해서 잘 안쓸거 같습니다 ㅠ (제가 딱딱한 피크를 별로 안좋아하는 터라~)
네 여튼 이렇게 마치구요~ 생각보다 긴 후기가 됬네요 ㅎ 몰아서 한꺼번에 쓰는 탓에 그랬나 ㅋㅋ
이제보니 지금 산 제품들은 모두 통이 방문해서 구입한거군요 ㅎ;(2번에 걸쳐서)
흠.. 사무실하고 통이 식구분들이 보고싶어서 그런가~ 자꾸 방문구매 하게 되네요~ ㅋㅋ; 제가 카포와 케이스 사러 갔을땐 이미 소파도 있던 바뀌어진 사무실 이더군요~ (전 바뀐지 몰랐는데~~;;) 오래간만에 맥북님도 짧게 뵙고.. 전 또 켄지님께 물건 입고 졸랐죠 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보이턴 마틴.! 그리고 G-wood 올솔리드 기타...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걸 참느라 얼마나 고생했던지 ㅋㅋ 특히 지우드의 GA 바디의 기타엔 눈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