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생각해보고 글 올립니다. 이미 다 끝난 마당에 헛소리 한다 생각하시지 말고 봐주세요.
프레야 113
제품 소개 동영상에 별도의 좋은 픽업을 장착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유리한 선택이라고 하셔서 구입했습니다. 상담도 친절히 해주시고 요구사항도 다 받아들여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사는 곳이 지방인데 픽업 장착하려고 차비 몇 만원 들여서 대구에 있는 공방에 기타를 들고 갔는데 웬걸 후지주가 너무 두꺼워서 어떤 픽업도 장착이 안된다 하십니다. 어쩔수가 없다고 가지고 가셔서 구매한 곳이랑 얘기를 해보라고 하셔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통기타 이야기에 전화 했습니다.
픽업장착이 가능한걸로 알고 구매했는데 후지주가 두꺼워서 장착이 안된다고 했더니 구매담당 하시는 분이 리페어 담당 하시는 분이랑 통화 하더니 픽업 다는거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셔서 픽업이랑 기타를 통기타 이야기 쪽으로 보내라는 겁니다.
그래서 리페어 담당하시는 분이랑 제가 얘기해보겠다고 해서 따로 리페어 하시는 분께 전화드렸는데 제가 짜증나 있는 상태여서 곡해하여 들었을수도 있지만 굉장히 권태스러운 투로 달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공방 사장님이랑 통화하여 보시라고 좀 있다가 다시 전화드리겠다고 하니 알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공방 사장님께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들었고 왜 안되는지 통기타 이야기 쪽에 이야기 했는데도 통기타 이야기 쪽에선 장착이 가능하다고 하시니 집에 돌아가는 길 다시 돌아서 공방으로 가서 사장님께 리페어 담당하시는 분이랑 이야기 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 후에 다시 리페어 하시는 분이랑 통화하니 기타가 그런 줄 몰랐다고 하십니다. 제가 말할때는 달 수 있다고 하시던 분들이 공방 사장님이랑 이야기 하고 나서 그런식으로 말을 바꾸면 짜증이 안날수가 있습니까?
죄송하다고 조치취해 준다고 기타 보내라고 하셔서 집에 돌아와서 다시 포장해서 택배를 택배비 선불로 해서 보냈습니다.
통기타 이야기 쪽에서 택배 받은거 확인하고 구매담당 쪽에 전화 드렸더니 처리에 관해서 리페어 하시는 분이랑 이야기 됐다고 리페어담당자랑 따로 이야기 하랍니다. 근데 그날이 리페어 하시는분 민방위 훈련 이라 없다합니다.
다음날 따로 전화드리라 하겠다고 최대한 빨리 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그래서 기다렸는데 오후가 되도록 전화가 안오길래 결국 제가 다시 전화했습니다.
똑같은 제품으로 다시 보내주겠다고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더니 다음주중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하시길래 알겠다 하고 대화가 끝났습니다.
이게 뭡니까? 상담글에 달리는 댓글들 하며 처음 구매할때 직원분들 태도 보고 좋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의 직원분들 태도랑 일처리도 별로고
제가 픽업장착하려고 몇 만원이나 되는 차비, 몇 시간이나 들여서 공방 갔다 오는데 허비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택배 붙이러 가는 시간, 택배비 그리고 다시 똑같은 기타 보내준다는데 그것도 일주일 가까이 걸린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