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이에 가까이 계신분들은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어떻게 이사이트를 알게 된건지는 저도 모르겠읍니다 그냥 "낯선길을 가다가다보니 문득 그곳이 나타나드라." 는 정도면 맞는 표현이겠네요 그런데 그날이후 생긴 버릇이 하루에도 몇번씩, 괜히 할일도 없는데, 구매할것도 없는데, 사무실일도 꽤 바쁜데 도 불구하고 자꾸 이곳에 들른다는겁니다. 로그인이던 아니든 괜히와서 제품도 보고, 소리공방도 보고, 주인장께서 올린글도보고, 수리전문 장인께서 올린것도 보고, 그러다 그냥 그런 생각이드네요 야! 여기서 가까운곳에 계신 분들은 정말 좋겠다. 기타에 관한한 연주를 빼놓고 나머지는 다 해결할수 있을 만한 친절한 전문가가 곁에있으니까
저는 기타를 잘치지도, 잘 알지도 못하지만 기타를 손에 쥐기 시작한지는 거의 40년입니다 배울곳도없고, 타고난 재능도 없고 그러다 군생활25년간은 기타안녀- 엉 이었다가 재대후 다시 만지기 시작한지 불과 5년 정도 됬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기타는 세종150시리즈인데 요놈도 아내가 50살 생일선물로 사준건데 사는곳이 시골이다보니 물어볼때가 있나, 그런다고 이거사러 서울까지 갈수가 있나(곧장 서울로 가는 교통편도 없는곳이거든요) 어찌어찌 구입은 했는데, 돈은 많이 든것 같은데 줄이 높은것같기도하고, 소리가 이상한것 같기도하고 인제 한4년 지나다보니 이상이생긴곳은 없는지 도대체가 궁금 투성이었는데 그러다가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었는데, 유사한 다른 사이트도 본것같은데, 이상하게 유독 이곳에 믿음이 가네요 (그래서 일단 점검신청은 했읍니다. 근데 기타가지러집에 갔다오는것도 만만치 않네요)
오늘 토요일 회사현장 숙직인데 눈은 올듯말듯 아리까리한 그런날인데 출근해서 나도 모르게 이곳에 또 들렀네요(물어볼것도 있긴했지만) 그러다 갑자기 통이에서 가까운곳에 계신 기타친구들이 너무 부러워 나도 모르게 몇자 적어봤네요 이런글을 여기에다 써도되는지 아님 다른곳에 써야되는지 그런건 난 모릅니다 그냥 올립니다. 택배박스가오면 집에가서 기티를 가져오면 점검을 보내겠죠 돌아올 제 기타가 아직보내지도 않았는데 벌써 기대가 됩니다. 잔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