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군인입니다 ^^ 군대에서는 휴대가 간편한 미니 기타를 쓰고 전역하면 조금 더 좋은 기타를 쓰려했고 입대전에 악기점에서 기타를 직접 쳐보며 고른게 KTRVE-33이였습니다. TIDY나 몇몇 미니기타들을 쳐봤는데 KTRVE-33이 내는 소리는 미니기타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풍성했습니다. 다른 기타는 좀 장난감같은 소리가 많이 나는데 요녀석은 안그랬어요. 픽업 꼽아쳐도 소리 괜찮고요.
그래서 결국 구입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입대전에 여자친구한테 기타를 가르쳐줘놨더니 기타 더 배우고 싶다고 그래서 그거 줘버리고 커플 기타로 똑같은걸 하나 더 사게되었습니다.
역시나 기타 음색은 맘에 들고, 통기타이야기에서 서비스도 맘에 들었습니다. 쎈쓰있게 미니멘토스 두개 주신거나 다른 물품들도요~ ^^ 모이스키퍼가 안들어와서 들어오는데로 무료 배송해주신다고 하셨고요.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마침 비가 많이 오는 기간에 배송이 되었는데, 비가 좀 샜던 모양인지 좀 젖어있더군요. 다행히 기타는 케이스안에 들어있어 이상이 없었는데 추가로 구입한 기타줄도 기타줄케이스가 습기를 먹은 상태였습니다. 아마 기타줄 안에 비닐로 한번더 포장 되어있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놔두긴 했는데 그래도 좀 아쉬운 부분이였습니다.
이점 유념하셔서 비가 많이 올때는 조금만 참고 그치면 구입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커플기타라니 너무 부럽습니다^^ 좋은 추억이 되셨을것 같아요 근래에 비가 많이 왔죠.. 그래도 기타에는 비가 안들어 갔을 겁니다 비닐로 포장이 한번 더 되어 있거든요 그렇지만 기타줄은 포장안에 종이로만 싸여있을 거에요 한번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모이스키퍼는 입고되는 대로 바로 보내드릴게요 그럼 부대에서도 즐거운 기타라이프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