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학교에 들어가는 감*영님이 통기타이야기에 방문해주셨어요. 우쿨렐레를 2년간 재미 있게 치면서 중학교 들어가면서 기타를 시작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우쿨렐레를 오래 쳐서 그런지 코드를 잡는 왼손이 자세가 제법 좋았어요. 그리고 기타가 익숙하지 않은데도 주저없이 기타를 가지고 놀더라구요. 선택하신 기타는 시그마의 000M-RS 모델.
입문용 기타라고는 하지만 마틴을 닮은 사운드와 울림이 아주 듣기 좋은 기타입니다.
아버님도 통이에서 기타를 구매하셔서 연주하고 계신데 기타 관리를 너무 잘 하셔서 구입한지 10년이 지났는데 외관도 구조도 깨끗했습니다.
멋진 기타리스트가 탄생하겠어요 ^^
관리는 저희가 함께 하겠습니다. 자주 점검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