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구입한지 꽤? 된 것 같은데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험공부가 너무 하기싫어서가지고..아이고ㅋㅋ)
저는 요 G100 이랑 G110 중에 뭘 살까 하고 내적갈등을 한 5일정도? 했던 것 같은데요
결국은 G110으로 결정했습니다!
결정한 다음에는 유광으로 할까 무광으로 할까 또 고민.. - -..
유광이 품절인데 일단 기타를 너무 치고싶다 하는 마음에 무광으로 사게 되었습니당
근데 꽤 마음에 드네요
금요일인가 목요일인가에 배송을 시켰는데..
하필이면 그날 날씨가 진짜 저주받은 날씨였는지 비가 막 왔습니다;;
막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를 몇번은 반복해서
저는 학교에서 친구랑 택배가 젖으면 어떡하지 요런 얘기 하고 있고..
친구가 택배 아저씨가 잘 데려와 줄거야 하는데 너무 걱정되더군요
그리고 심지어 야자였어서 야자를 꺼이꺼이 하고 있는데
앗 어머니가 사진을 한장 보내주셔서 그 이후 야자에는 집중을 전혀 할 수 없었죠.
그게 저기 첫번째 택배 박스사진이고요
음 하여튼 저는 집에 와서 바로 택배상자를 열심이 까내려갔고
귀여운 기돌이.. 어머니가 기타 이름이나 지어주라고 했는데 멋진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ㅋㅋ
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가 되게 많이 왔던 것 같은데 포장을 잘해주셔서 그런지? 젖은 부분도 없고 잘 싸여 왔더군요
튜닝기도 있고 처음에는 쓰임을 몰랐지만? 줄감는 것도 있고, 설명서도 잘 되어있어서
포장 뜯으면서 어머니가 잘 보내준 것 같다고 그려셨네용
그리고 깨알같은 멘토스도요ㅋㅋ
완전 초보긴 했지만 그래도 튜닝하는 법, 관리하는 법 올려주신 것 보면서 하나하나 해보니까 나름 잘 되가더군요! 도움이 됬습니다..!
그리고 이왕 사는거 저 습도관리해주는? 사진에 초록이도 같이 사서 잘 넣어두고 있답니다
매우 만족했답니다
+) 앗 그리고 이건 그냥 하는 말인데
제가 산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줄을 끊어뜨렸습니다ㅠ
영상보고,글보고 다시 가는데 2시간이 걸렸지만..!
그래도 결국 성공했고 기돌이는 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