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고 고대하던 닥터덕 미니를 구매했습니다! 일명 오리박사... 지인들에게 기타 바디도 닦고, 파츠도 닦고, 줄도 닦고, 지판도 닦고 기타의 모든 곳을 닦을 수 있을 정도로 쓸데가 많은데 오래 쓸 수 있고 좋다고, 정말 좋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지만 막상 구매하지 못했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기타가 무광 합판기타였는데 별로 신경을 안썼거든요..ㅎㅎ 탑솔리드 기타를 구매한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서야 닥터덕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원래 통으로 살까 했는데 스포이드 병도 이쁜 거 같고 경제적으로 부담도 줄이고 싶어서
닉네임 바꿨습니다!!ㅎㅎ 네 그렇더군요^^ 어제 사용해봤는데 한두방울 사용하기에는 스포이드가 더 편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큰병을 쓰면 조절을 잘 한다고 해도 힘조절에 실패해서 쭉 짜버리면 어쩌지 라고 쓸데없는 고민도 해봤습니다 해서ㅎㅎ; 이건 다른 의견인데요. 아무래도 유리병이다 보니 조심스레 다루게 되는것 같아요. 혹시나 깨지면 어쩌지 하고.. 유리병에 금색 뚜껑이 참 고급지기는 한데.. 조금 딱딱한 재질의 플라스틱 병에 스포이드기능이 있는 병으로 적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