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리뷰를 올릴 하이엔드 스트링. 피라미드 premium bronze wound 기타줄이 도착했습니다.
어제 리뷰어로 선정되었는데 역시 통이는 빠르군요~ 현재 제인(제 기타 이름)에 걸려있는줄은 엘릭서 포스포 나노웹.두달이 넘었으니 갈아줄때도 되었으니 매우 잘되었어요~
(잠깐 소개하자면, 제가 아는한 non-coated 스트링중에 제일비싼줄입니. 엘릭서 뺨칠만큼 비싼 2만 2천원! 보통 마틴줄이 Made IN Mexico, 좀 좋다하면 USA인데 비해 이녀석은 무려 since. 1850-Made In Germany입니다. 독일장인의 160년 전통 손맛으로 만든 기타줄은 어떤 소리가 날지..오늘 당장 갈아 봐야겠어요 ㅠㅠ)
꽤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실버플레이티드스트링보다 훨씬 포장 디자인이 좋네요.
엔드볼부분입니다.
나는 공장 대량 생산품이 아니다 라는 것을 인증이라도 하듯이 뭔가 균일하지 않네요. 게다가 엔드볼 디자인은 다 똑같습니다. 수수하고 거칩니다. 마틴이 좀 번쩍번쩍하고, 다다리오가 게이지별로 형형색색인것에 비해 정말 투박합니다.
줄 착용샷입니다. 그냥 스탠다드.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색에 정갈한 또는 수수한 느낌입니다.
소리는 일단, 영상보시죠.
줄 교체전에 두달된 엘릭서 포스포브론즈와 비교, 그리고 첫인상느낌리뷰 영상까지 총 세가지 영상을 찍어보았습니다.
허접한 보사노바핑거링-손톱스트럼-약한 피크스트럼-좀 강한 피크스트럼 순서로 해보았어요~
네 영상에서는 아무래도, 표현이 덜되는 것 같네요,,그 텅빈~느낌이라는게요^^ 하지만 엘릭서는 역시 찰져요~그에비해 피라미드는 서걱서걱한 느낌?
그리고 특별히 연주 외적으로 느낀건, 공들여만든 스트링이라서그런지, 줄간지 2~3일동안 있는 새줄소리가 거의 없습니다. 엘릭서는 줄이 기타에 정착하기까지 몇일 시간이 걸리거든요. 근데 얘는 그런게 없네요. 특히 튜닝 틀어짐도 거의 없었습니다. 마틴 4100도 튜닝안정성이 매우 좋은데 이녀석은 그것보다 좋은것같아요. 줄갈고 스트레칭한번 해주니 그뒤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