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안녕하세요~ 후기를 빨리 남기고 싶었지만 사정으로 인하여 이제서야 남기게 되네요~ 지난번에 통이에서 와이맨 GA-400G를 주문 결제하였었는데, 다음날 품절이라는 전화를 받고ㅜ.ㅜ GAC-300G로 바꿔서 주문 하였었는데요- 당시에는 쪼금 아쉽긴 했지만 기타를 받아들고 나니 왠걸 지금 기타도 너무너무 좋네요...^^
제가 저만의 기타를 구입하게 된 것도 처음이고 해서 여러가지 기타중에 고민하던 찰나 절친한 지인이 와이맨 기타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소리가 매우 좋다고 강추를 하여서 사게 되었는데 사실 기타의 소리를 구분할 정도의 기타실력은 아니어서 뭐라 평가할 수는 없지만 !!! 제가 첼로를 하다보니 뭐랄까 현악기 울림 이런부분에서 그래도 완전히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저 제가 듣기에는 고가의 제품처럼은 아니겠지만 좋은 울림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장도 너무 꼼꼼히 잘해주셔서 택배 박스 포장을 찍고 싶었으나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제가 박스를 다 뜯어버리고 말았더군요 기타가 와서 좀 흥분했나봐요^^;;
열어보니 제가 주문한 것들과 이것저것 함께 온 사은품들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닥터덕은 첼로를 닦아도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_+ㅎㅎㅎ
그런데 왜 전 멘토스를 안주시고 통아몬드를 주셨을까요..ㅜ.ㅜ 나름 기대했는데...
02.모이스키퍼는 소프트 하드 이렇게 2개 사고 싶었는데 소프트가 품절이 되어서ㅠ.ㅠ 하드만 구입했습니다. 열어보니 2개가 들었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는 첼로케이스에 넣고 하나는 기타케이스 안에다가 넣었는데 한 케이스에 2개를 넣어야 제 기능을 발휘하는 건가요? 하나만 넣으면 습도 조절을 잘 못할까요?^^;; 이게 좀 두꺼워서 기타줄사이에는 안들어가서 그냥 케이스 안에 넣었는데 첼로 브릿지위에 걸쳐 놓으니까 딱이더라구요 ㅎㅎ
03.기타 사진은 좀 이쁘게 찍고 싶었지만 디카님께서 운명하신 바람에 아이폰 저질카메라로 찍었더니.... 실제로 보면 너무너무 예뻐요 GA바디모양도 굿 이지만 사이즈도 저에게 딱 맞는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손에 땀이 조금 있는 편이라서....지판 뒷부분이 유광이라 그런지 조금 찌걱찌걱 밀리는 경향이.....ㅜ.ㅜ 아쉽지만 열심히 땀 닦으면서 쓰는 수 밖에요 ㅎㅎㅎ
이건 아직 픽가드를 붙이기 전 이구요
이건 픽가드를 붙인 뒤 입니다...^^ 따로 주문하지 않았는데 기타 케이스 안에 들어있더라구요?
이녀석과 함께 지금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ㅎㅎㅎ 봉투에 담긴 환불금도 잘 받았어요^^ 제가 기타를 전화로 품절이라는 소리를 듣고 급하게 바꾸게 된 터라 전화로 이거저거 많이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너무 좋았구요 ~~~ 이제 기타 관련 물품을 살때면 통이로 당연히 들어오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별로 영양가없는 후기는 이만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