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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000M-18+

제조사: 시그마, 원산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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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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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솔리드(All solid) 기타를 쓰기는 좀 부담스럽지만 탑(Top) 솔리드 기타들 사이에서는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그런 기타를 찾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자주 추천하게 되는 제품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좋아하시는 소리 성향에 따라서 좀 다릅니다. 밝고 화사한 소리 성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크래프터(Crafter) 기타를 추천해 드리고, 저음이 강한 힘 있는 소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보통 추천해드리는 브랜드가 시그마(Sigma)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기타는 위에 말씀드린 그런 조건에 어울리는 모델 중 하나인 시그마의 000M-18+ 입니다.










000M-18+ 의 정면 모습 입니다. 일단 최근의 시그마 모델들의 끝에 붙어있는 + 표시는 예전의 마틴(Martin) 기타 같이 픽업이 달려 있다는 표시는 아닙니다. 2017년의 CITES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이후에 기타의 측후판과 브리지(bridge), 지판, 헤드 앞면 합판 등에 많이 사용되던 인디언 로즈우드(Indian Rosewood)의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해당 부분들이 대체재로 많이 바뀌었는데, 이 대체재로의 교체가 완료된 모델에 + 표시가 붙습니다.


기타의 설명으로 돌아가서.. 바디 모양은 모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OM (Orchestra Model) 입니다. 000과 OM은 같습니다. 마틴의 18번 모델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모델이기 때문에 아주 흡사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마틴의 18번들은 바디 테두리 장식인 바인딩(Binding)이 모조 토터스(Faux Tortoise) 재질로 되어있어 알록달록한 느낌이 있는데, 시그마의 이 000M-18+ 모델은 검정색 바인딩이네요.










마틴의 18번 모델들은 모두 측후판이 마호가니(Mahogany) 입니다. 그래서 이 모델도 합판이지만 마호가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희 통이 유튜브 채널의 알쓸신잡을 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ㅎㅎ) 보시는 대로, 바디가 전체 유광인 모델입니다. 넥은 무광이죠.







상판은 가장 애용되는 시트카 스프루스(Sitka spruce) 입니다. 그리고 이 모델엔 에이징 토너(Aging toner)가 칠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그마의 다른 모델들보다 상판이 약간 더 짙은색으로 보입니다. 최근 마틴 리이매진드(Reimagined)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밝은 노랑색 톤과는 조금 다릅니다.







전에는 이 브리지 재질이 인디언 로즈우드였습니다. CITES 이후에 마이카르타(Micarta, 아마/캔버스천 등의 직물류, 종이, 탄소/유리 섬유등 아주 다른 성질의 여러가지 재료를 합성해 만드는 신소재)로 재질이 바뀌었습니다. 역시 같은 소재를 사용하던 지판도 같이 바뀌었답니다. 얼핏 보면 아주 질 좋은 에보니(Ebony)로 만든것 같아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새들(Saddle, 하현주)은 시그마의 전 모델이 본(bone, 뼈)로 되어 있습니다. 브리지 핀은 마틴의 18번 시리즈와 같이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인디언 로즈우드 판을 사용했던 헤드 앞면은, 시그마에서 측후판 대체목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틸리아(Tilia)로 바뀌었습니다. 로고도 예전에 마틴과 흡사했던 로고에서 지금 이 로고로 바뀌었죠.


너트(Nut, 상현주)는 새들과 같이 본 재질이고, 폭이 1 3/4" (약 44.5mm) 입니다.








헤드머신도, 마틴 18번과 같은 그로버(Grover) 사의 같은 모양의 헤드머신 입니다. 같은 모델인지까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먼저 말씀드린 대로, 지판도 대체재인 마이카르타로 바뀌었습니다. 아주 심플한 인레이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계속 마틴 기타의 18번 모델과 디자인 등을 비교해서 말씀드려서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리면, 요즘 마틴은 같은 번호의 모델 중에 OM과 000 모델이 둘 다 있는 경우에 OM은 롱 스케일(Long scale, 25.4", 약 645mm), 000은 숏 스케일(Short scale, 24.9", 약 632.5mm)로 나옵니다. 그러나 지금 보시는 시그마의 000M-18+는 일반적인 롱 스케일인 25.4" 입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높은 등급의 탑솔리드 기타를 갖고 싶다' 라고 할때 딱 어울릴 만한 모델입니다. 시그마 기타의 성향 그대로, 같은 스펙이면 타 브랜드의 기타보다 중저음이 더 풍성한 소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작은 바디라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타라고 생각이 됩니다.



상세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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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
탑솔리드
바디는 크게 상판, 후판, 측판으로 나눌 수 있는데 탑솔리드는 상판이 원목(단판)으로 된 기타입니다. 기타는 상판이 사운드의 80~90%를 담당하며, 탑솔리드면 꽤나 좋은 소리를 가진 기타라고 할 수 있죠.

솔리드의 특징은 음량이 크고 선명하며, 서스테인과 원달성이 좋습니다. 또한 연주할수록 길들여져 음색이 더욱 좋아지구요. 에이징이 된다는 거지요~ 단점은 습기나 건조에 비교적 약하다는 것으로 관리가 잘 되어야합니다^^
픽업
픽업없음
컷어웨이
노컷바디
노컷바디의 특징은 통의 울림을 더 극대화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컷어웨이처럼 잘려 있지 않아 통의 울림을 다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역시 하이포지션 운지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상판재질
시트카 스프루스
시트카 스프루스는 북미산 스프루스에요. 목재의 단단한 특성 때문에 2차대전 때 비행기 제조에 사용된 적도 있어요. 맑은 사운드와 밸런스가 좋아서 스트럼과 핑거스타일 모두에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죠. 맑고 좋은 공명을 가지고 있고 시원하고 균형잡힌 사운드가 납니다
측후판재질
마호가니
마호가니는 깨끗하고 밝고 따뜻한 음색을 묵직하고 우렁차게 들려줘요^^ 또한 울림이 크고 맑고 고운 고음을 내며, 매끈한 무늬에 튼튼하고 강한 목재로 약간 무거운 편입니다.
마호가니는 무엇보다 따뜻하고 묵직한 톤이 매력적이죠~
바디타입
000바디
OM바디와 거의 같은 바디입니다.
마감
유광
일반적으로 유광은 단단하면서도 힘찬 울림, 명료한 음색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무광에 비해 때가 잘 타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교적 관리가 편하기도 하지요^^ 대부분의 기타들이 유광처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판
Micarta
합성수지로 만들어진 재질로, 단단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트&새들
일반 본
소의 뼈로 제작된, 사운드가 단단한 본으로 만들었습니다.
너트 폭
44.5mm
너트폭이 44.5mm이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게 핑거스타일을 연주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고객분들의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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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M-18+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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