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줄에 발라주어
연주감을 높여주는 제품.
패스트프렛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스트링 관리용품은
스프레이 형태가 많았습니다.
근데 스프레이형이어서
신경쓰이셨던 분들도 많습니다.
줄에만 발랐으면 하는데,
지판까지 뿌려지기 때문이죠.
크게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괜히 찜찜한 느낌이 드는...
그러나 패스트프렛은 스프레이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줄 위에 바르고,
융으로 닦아주면 끝이죠.
패스트 프렛은 통기타줄의 운지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제입니다.
통기타를 연주하다보면
손에서 땀이나 오염물질로 인해,
그리고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이물질로 인해 기타줄은 점점 상하게 됩니다.
이를 우리는 기타줄의 수명이라고도 이야기를 많이하죠.
이 패스트프렛은 기타줄의 수명을 늘려주고,
손가락이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연주를 가능하게 해주는 녀석이예요.
평소 기타줄이 뻑뻑한 느낌이 들어
교체를 자주하셨던 분들에게
참 좋은 용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
보관은 꼭 패스트프렛의 통에다 보관하세요.
휘발성 오일이어서 다 날아갈 수 있습니다.
통기타줄뿐 아니라 프렛, 지판에 묻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메이플 지판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휘발성 오일성분으로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상하거나 하지 않으니 사용하실 때 겁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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