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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한판? 노노~ 에그쉐이커 한판!

글쓴이 :

켄지 날짜 : 2016-06-29 (수) 14:29 조회 : 2659

가정집에서 손쉽게 요리하는 음식 중 하나는 달걀이죠.

간단히 후라이로 해먹어도 되고,

운동 후 삶아먹으면 좋은 단백질 공급수단도 되고요.

보통 메인 반찬으로 먹는 녀석은 아니지만

다른 여러 음식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녀석입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녀석들은 메인은 아니지만

노래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에그쉐이커입니다.

리듬에 양보하세요

짠. 형형색색의 계란처럼 생긴 요 녀석들.

아주 귀요미들인데요.

똑같이 생겼지만 엄연히 에그쉐이커, 악기입니다.

이렇게 바구니에 담아놓으니 더 달걀같은...

에그쉐이커는 퍼커션 악기입니다.

음을 표현하는 악기는 아니고, 리듬을 살려주는 악기입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어떻게 흔드느냐에 따라 다양한 리듬감으로

곡을 더욱 맛있게 살려주죠.

크기 역시 달걀이랑 거의 같아요.

에그쉐이커는 어떨 때 사용할까요?

백번 말하기보다 한번 직접 보는게 최고죠.

바쁘시다면 40초부터! 참 좋아하는 가수...제이레빗인데요.

여기서 노래부르시는 정혜선님이

손에 들고 흔들흔들~ 거리는 것이 에그쉐이커예요.

이렇게 곡에 칙칙~ 소리를 넣어 리듬감을 불어넣어주고,

곡을 맛있게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에그쉐이커죠.ㅎㅎ

요 에그쉐이커. 그냥 흔들면 되네? 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이것도 어떻게 흔드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져요.

갑자기 퍼커션 연주자들에 대한 경외감이...

생기실겁니다.ㅎㅎ

보셨나요? 진귀한 테크닉이네요 ㅋㅋ

이렇게 기술에 따라 단순한 에그쉐이커로

다양한 소리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흡사 제가 요리하면 그냥 잘~ 익은 후라이가 전부이겠지만...

쉐프가 요리하면 같은 후라이라도 무슨 서니사이드업 등등과 같은...

차이가 생기는 느낌이랄까요?

간단하지만 곡의 맛을 살려주는 에그쉐이커.

이제 통기타연주자에겐 필수인거죠!

기회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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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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