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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쩌는 기타케이스 뮤직버튼 DB-3100

글쓴이 :

켄지 날짜 : 2016-02-18 (목) 21:33 조회 : 4109

홀로 서 있는 이 고독하고 견고한 케이스는

바로 뮤직버튼의 DB-3100 입니다.

가격은 78,000원

실제 10만원 중반대 기타 케이스와 비교해서,

무게면 무게,

두께면 두께,

수납이면 수납,

뭐 하나 뒤지는게 없습니다.

이 녀석은 브라운,

이녀석은 블랙입니다.

사진 잘 보이시나요?

제가 사진을 좀 못 찍습니다.

아이폰이라. ㅎㅎ

7만원 넘는 기타케이스들도 흐느적거리기 때문에

쉽게 낡아버립니다.

넥 부분이 접힌다거나 말이죠

혼자 못 서있고 쓰러져 버리거나 합니다.

그러나 이녀석은 그렇지 않습니다.

외관 재질부터해서 아주그냥

고급집니다.

지퍼 손잡이가 신뢰성이 뚝뚝 흘러 넘칩니다.

지퍼 잡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부러질거 같고 막 약한거 같은 느낌이 있거든요.

이녀석은 전혀 없습니다.

막힘없이 쓱-

앞부분 손잡이 입니다.

기타를 들고 서 있을 때 되게 유용한데요.

일반적인 끈이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잡고 서 있는게 흐느적거리지 않아요.

이제는 기본이 된 케이스 고리와

네임택입니다.

(근데 이거 쓰는 사람 있나?)

케이스를 메지 않고 들고 다닐 때

기타가 무거우니 손이 배기는데요.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감싸쥐니

손가락이 아프지 않습니다.

역시 고급진 스타일 입니다.

옆 부분에는 매쉬파우치가 있습니다.

물통같은거 넣어갖고 다니면 편합니다.

기타 들고 다닐 때,

바리바리 싸갖고 다니는 사람들 많거든요.

물통 하나라도 옆에 낑구면 좋죠.

오오, 대망의 앞주머니,

캥거루처럼 앞주머니에 애기도 들어갈기세

두툼하고 넓습니다.

노트북은 물론이고, 교본이나 교재, 책, 등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옆엔 조그만 옆주머니가 있어요.

핸드폰이나 귀중품을 넣으면 좋을것 같네요.

아님, 그냥 잘 돌아다니는 액세서리를 넣으면 되겠네요. ㅎ

바닥에는 혼자 설 수 있는 고무받침대가 있습니다.

물론 받침대 때문에 서있을 수 있는건 아닙니다.

EVA라는 매트가 들어가 있어서 겁내 충격 흡수는 물론이고

밖에서 봤을 때 짱짱한 면이 생기는거죠.

내부입니다.

넥을 잘 고정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를 열어젖히니,

뭔가 휑한데,

다른건 둘째치고, 두께만으로 합격입니다.

이건 뭐 대박입니다. ㅋㅋ

기존의 고급 케이스라는 케이스들은,

그냥 두께만 두껍고 스폰지가 좀 딱딱하면서

플라스틱 판넬을 맨 가장자리에 대는데 (이런게 10-15만원하죠

이녀석은 고급진 소재. EVA가 들어가 있어서

(매트나 신발 밑창에 사용됨)

충격 흡수가 대봑입니다. ㅎㅎ

이제는 회사 로고가 찍혀있는 번들케이스 말고

1.7Kg짜리 고급진 케이스를 메고 다니실 때예요.

다들 기타 잘 치시잖아요.

이 정도 들고다녀야 간지좀 나죠.

절찬 판매중

졸려ㅇㅇ

2016-05-24 (화) 15:50

*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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