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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매력이지. 시그마기타 OMR-1ST

글쓴이 :

켄지 날짜 : 2016-01-12 (화) 01:11 조회 : 4188

저는 오랜만에 맘에드는 모델을 만났네요.

작은 바디이지만, 튼튼한 사운드에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시그마 OMR-1ST 입니다.

시그마 OMR-1ST를 번역해 드리죠.

OM은 바디의 사이즈 입니다. OM바디라는 뜻이고요.

R은 로즈우드 측후판을 말합니다.

1ST는 시그마기타의 모델의 스펙인데요 유광 탑솔리드 모델을 말합니다.

간단하죠?

중급용 바디정도 되는 스펙입니다.

시그마는 마틴기타 거의 비슷한 로고를 가지고 있는데요.

마틴기타 서브 브랜드 모델이었기 때문입니다.

뭐 매번 말씀드리지만, 이제는 독일 브랜드 입니다. 전혀 다르죠.

마틴의 명성을 줄곧 이어가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시그마 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네임 벨류가 높아졌죠.

특이하게도 이녀석은 넥 넓이가 44.5mm 입니다.

기본은 43mm인데요. 1.5mm가 넓습니다.

마틴기타의 스펙과 동일하게 OM바디는 넥 넓이가 넓습니다.

작은 바디여서 핑거링 연주에 적합하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작은 바디이면서 43mm인 녀석도 있는데요.

000바디라고 부릅니다. OM과는 모양이 똑같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큐트픽가드가 붙어있군요.

일반 드레드넛용 픽가드보다 더 작고 동글동글한게 귀엽습니다.

OM바디는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작은 픽가드를 사용합니다.

바디가 좀 얇습니다. 원래 OM바디가 좀 얇고요

아담하게 안기는 사이즈 입니다.

바디가 작고 얇으면 볼륨이 작아집니다.

그러나 동영상의 사운드를 들어보시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작은 바디에서 나오는 두툼하고 따뜻한 사운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사운드가 좀 매력인거죠.

작은 바디에서 터져나오는 사운드가 말이죠.

유광 마감이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짝반짝 거리죠.

흰색 바인딩으로 마감되어 있구요.

유광 모델은 전반적으로 음색이 밝고 선명합니다.

무광 모델들은 대체적으로 따뜻하고 부드럽고요.

현재 이 모델은 초이스6에 선택된 모델이며

15% 할인중입니다.

액세서리가 포함된 가격이구요.

쿠폰 할인은 되지 않습니다. 포인트 적립도 안 되구요.

홈페이지와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월 22일까지 한정 이벤트이니 어서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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