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한테 물어도 정말 갖고싶은 기타. 소장하고 싶은 기타는 마틴 백패커입니다. 다른건 다 제치고 디자인이 너무 예쁩니다. ㅋㅋ 저 헤드 사이즈는 마틴 헤드의 반절밖에 되지 않아요. 귀엽습니다.
어쿠스틱스에서 관리중인 마틴백패커는 세팅을 완료한 상태로 매장에서 습고 50% 내외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넥 상태도 체크를 완료한 후 (6월 11일에 했군요!) 매장에서 보관중입니다. 세팅까지 완료한 이유는 매장에서 보시고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어쿠스틱스에서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예쁘옵니다 ㄷㄷㄷ 근데 소리는 별로 ㅎㅎ 작은 바디라서 사운드는 초큼 그렇지만 사운드를 위해 구매하는 기타는 아니니까요. 완벽하게 여행 컨셉에 맞춰진 실용성과 스타일과 간지. 바로 간지가 중요합니다.
마틴 백패커는 스트랩이 기본 장착되어 나옵니다. 바디가 작아서 그냥 앉아서 치는건 불가능하구요. 스트랩 꼭 있어야 합니다.
헤드머신에는 마틴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스트랩은 심플하고요. 저렴한 번들 스트랩보다는 괜찮습니다. 메고 치는데 불편함은 없어요.
넥이랑 바디가 두껍게 접합되어 있습니다. 백패커는 넥 조정하는 트러스가 없어서 넥이 두껍고 변형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타줄은 010게이지 (마틴m170)를 사용하면 됩니다.
넥 앵글은 좋고요 이렇게 띡어보니 두꺼워 보이는데 대부분 마틴백패커는 상태가 좋습니다.
어쿠스틱스에서 준비된 모델은 몇개 없고요 (마틴은 언제나 품귀현상 때문에 ㅠㅠ) 매달매달 소량씩 입고가 됩니다.
아시겠지만 어쿠스틱스에서 구매하시는 모델은 본사에서도 AS가 가능하지만 저희가 직접 수리 세팅을 해드리고 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모든 마틴의 서비스를 다 받으시면서 어쿠스틱스의 1년 무제한 세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