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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최고의 가성비. 지우드 OM-351CRE


글쓴이 : 켄지 날짜 : 2016-07-04 (월) 01:29 조회 : 3230
기타라는 악기를 가성비로 따지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지우드 OM-351CRE는 가성비라는 단어를 붙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우드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모았던 OM-350CR은 
예쁜 디자인과 작은 바디에서 나오는 충격적인 사운드 때문에 
굉장한 인기를 모았던 모델인데요. 

이번에 나온 OM-351CRE는 기존 모델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이 되겠습니다. 
마이너, 업그레이드라니... 앞뒤가 맞지는 않습니다만,
확실히 무광으로 마이너가 되었고 픽업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 가격이 현저히 마이너가 되었군요. 

원래 모델이 궁금하시다면,
지우드 OM-350CR 자세히 보기





기존 모델에서 무광으로 바뀐 것 말고는 바뀐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헤드나 넥을 자세히 보면, 역시 커스텀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가격젹인 면이 빠지지 않을 수 없을것 같네요.
비용절감을 통해 단가를 낮추는 것이죠. 
여기서 넥 깎는 방식 바뀌고, 헤드머신 고급으로 들어가면
20만원 훌쩍 넘어가니까요. ㅎㅎ





상판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베어클루 입니다. 
상판이 고르지 않고 뭔가 허옇게 많이 묻어있는 것 같은 부분이 있는데
그것이 베어클루 입니다. 곰의 할퀸자국이라고 부릅니다. 






플로렌틴 컷어웨이는 저의 개인적인 이유로 좋아하는데요. ㅎㅎ
OM-350CR의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스펙상 브리지와 상하현주(본),  에보니핀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스펙도 그대로인 것이죠. 
사운드가 똑같으리라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조금 잘못입니다. 

왜냐면, 
기타는 마감의 방식과 어떤 도료를 칠했는지에 따라서도
소리의 성향이 많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350CR이 유광마감이고 이녀석이 무광마감이니까 
사운드가 섬세하게 다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영상 샘플의 사운드를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픽업, 놈픽업.
이 픽업은 가격과 성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던 녀석이었죠.
국산 모델이면서도 마이크와 피에조 방식의 듀얼소스 방식이라
사운드의 퀄리티가 가성비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였죠. 

저희가 한달 동안 거의 50세트 이상을 판매했던 모델입니다. 

이녀석의 성능이 궁금하시면, 
놈픽업 리뷰






이런 녀석이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351CRE는 어찌보면, 
약빤녀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영상 리뷰를 보셨다면 알 수 있겠지만,
잘 만들어져 있는 사운드가 작은 OM바디에서 탄탄한 사운드가 나옵니다. 
이게 제일 맘에 듭니다. 

바디의 예쁜 퀄리티에 더불어,
OM-350CR에 밀리지 않는 사운ㄷ,
그리고 픽업까지,
게다가 27% 할인 가격까지.
지금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통기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서 지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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