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는 정말 많은 스트랩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타를 서서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스트랩은 정말 생명선과 같이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죠. 스트랩의 재질, 기능 역시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합니다. 이러한 기타스트랩들 중 통기타이야기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스트랩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관이 명관! 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걸맞는 스트랩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통기타이야기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랩인데요. 가죽으로 만들어진 질좋은 스트랩입니다. 이렇게 가죽으로 스트랩이 만들어지면 무엇보다 튼튼하고 견고한 느낌을 주며, 옷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아 안정적으로 기타를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비교적 가죽으로 만들어진 스트랩이 고가이고, 색깔적인 매치때문인지 통기타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6071과 6073의 차이는 스트랩의 넓이인데요. 개인 선호도에 맞게 넓이를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커스텀 기타로 유명한 지우드에서 나온 세무로 만들어진 스트랩입니다. 블랙, 다크브라운, 브라운, 탄, 위스키, 퍼플, 레드 총 7가지의 색상으로 다양한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역시 세무가죽으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잘 고정이 되는 괜찮은 스트랩입니다.
다른 가죽 스트랩에 비해 간격조절도 쉬운편인데요. 길이를 조정할 수 있는 구멍이 많아서 다양한 체구와 키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하기 좋은 스트랩입니다.
마틴에서 나온 스트랩과 스트랩 버튼입니다. 요 녀석들 아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녀석들이죠.
마틴 18AMS2 가죽 스트랩은 마틴에서 나온 가죽 스트랩 중 가장 심플한 멋이 있는 스트랩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때문에, 그리고 마틴이라는 브랜드 명성 때문에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랩이라고 생각이 되어져 있는데요. 역시 가격적인 면에서도 같은 마틴 가죽 스트랩 중에서도 저렴한 편입니다.
마틴 헤드스트랩 버튼은 넥쪽에 스트랩핀이 없는 분들을 위해서 나온 스트랩 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넥쪽에 스트랩 버튼이 없을 때는 헤드쪽에 끈을 이용해서 고정하게 되는데, 이게 풀렀다 맸다 하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거든요. 그런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도구가 되는데, 헤드 쪽에 버튼을 끼워두기만 하면 언제든지 스트랩을 연결할 수 있어 기타에 손상을 주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이 찾으십니다.
가장 저렴하고, 아주 튼튼한 뮤즈텍 폴리안심 스트랩입니다.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그리고 안전벨트 소재로 만들어져 아주 튼튼한 스트랩입니다. 가죽 스트랩과는 다르게 매고 있어도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미끄러지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가죽 스트랩처럼 안움직이고 딱! 그 자리를 지키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지만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기타를 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적합한 스트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저렴한 만큼 아주 심플한 스트랩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없어 보인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저도 애용하는 스트랩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통기타이야기에서 사랑받는 스트랩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스탠딩 연주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랩. 좋은 선택으로 기분좋게 연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