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나입니다. 상품이야기 게시판이 새로 만들어 졌군요. 이 곳에서는 상품 리뷰와는 또 다른 방법으로 상품을 소개해 드릴 것 같아요. 한줄 상품평, 신규입고 안내 등 상품리뷰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좀 더 심플하면서도 명확하게 다뤄드리려고 합니다. 아무튼 내용은 읽어도 부담스럽지 않을만큼 짧아질 겁니다~ㅋㅋ
근데 제가 1등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켄지님이 미리 D-TAR 픽업 소개글을 올려주셨군요..ㅠㅠ 비교 동영상은 잘 보셨나요?
그렇다면 저는 몇달만에 새로 입고된 케이스를 알려드릴게요. 바로 JCM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는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통이의 베스트 셀러 케이스 였습니다.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착하고, 디자인이나 크기가 아주 심플해서 기타에 딱 맞는 케이스를 원하시던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녀석이었어요.
그치만 안타깝게도 수입이 원활하지 않았는데요.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계속 품절이었고,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서 잊혀지지는 않았나 생각됩니다만..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통이에 소량이 입고되었어요.
JCM 케이스 잊진 않으셨겠죠?
사실 하이엔드급 케이스는 모노나 무라디언 같은 케이스가 있어요. 위의 사진은 저도 사용하는 모노입니다. 하지만 이 모델들은 성능은 정말 최고이지만 가격의 압박이 심해서 일반 유저들에게는 그림의 떡 같은 케이스들이죠. JCM케이스는 바로 이런 부분을 잘 공략한 모델입니다.
가격대가 아주 비싸지는 않으면서도 퀄리티는 하이엔드급에 육박하는 그런 케이스지요. 사실 제목에 저렴하게 무라디언을 만나는 방법이라고 적어드렸는데요. 사실 낚시는 아닙니다.
무라디언 유저분들이 보시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하시겠지만 JCM케이스는 무라디언을 구매하고 싶지만 자금의 압박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에요. 디자인이나 크기, 재질등이 많이 비슷하거든요. 무게도 아주 가벼워서 심플하게 기타를 들고 다니실 분들에게 딱 어울릴만한 케이스 입니다.
모노케이스의 경우는 무라디언이나 JCM케이스와는 조금 느낌이 다른게 외관에서부터 탄탄함이 느껴지거든요. 하드케이스는 아니더라도 소프트케이스중에서는 가장 단단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구입 컨셉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때문에 무게도 일반 케이스에 비해 조금 더 나가긴합니다.
그렇지만 JCM 케이스는 초경량이기 때문에 무게의 부담도 없고, 가격도 무라디언이나 모노의 절반정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드레드넛 바디에 타이트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케이스가 뚱뚱해 보이지도 않아요. 케이스가 크면 메고 다닐때 부담이 되게 마련인데 기타에 딱 맞는 사이즈라서 간지도 나죠.
실제로 통이사무실에서도 석구님과 손상님이 JCM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성능과 실리를 다 챙기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통이 운영진이 선택한 케이스라면 통이 식구분들도 안심하고 구매하실만한 케이스이죠. 물론 저는 뽀대가 우선이기 때문에 모노를 사용합니다~ㅋㅋ
이렇게 성능도 인정받고 가격적인 부분도 부담스럽지 않은 JCM케이스!! 오랜만에 입고되었는데요 다시한번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다 쓰고 보니 오늘도 조금 길어졌네요~)
※ 현재 입고된 케이스에는 BMI라는 로고가 찍혀있지만 JCM케이스라고 불리는 이유는, 원래 모델명이 JCM케이스여서 입니다. BMI는 수입사의 로고에요.^^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JCM 소프트케이스 JCM-FG35 - 약 1.7Kg/109Cm - 30mm 패딩 - 무게분산시스템으로 무게감이 적은 케이스 - 성능과 스타일 모두 인정받은 하이퀄리티 케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