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입문기타. 유형별 맞춤기타 고르기!! - 입문 기타를 벗어나고픈 분들에 고함~

안녕하세요 보나입니다~
봄도되고, 새학기가 시작되어서 뭔가 새롭게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에 기타를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매장에 방문하시는 분들을 보아도 새로 기타를 연주해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요.
그와 동시에 기타를 업글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정말 많은 타입의 사람들이 존재하듯이 기타를 고르는 데에도 많은 생각과 유형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기타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과 동시에 지금 갖고 있는 입문용 기타를 벗어나고픈 분들을 위한 기타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저가형 입문용 기타들 보다는 조금 급이있는 고급 입문기타들을 소개해 드리게 될 텐데요.
이 기타들은 이미 통기타이야기에 입고되어서 판매가 되는 기타들 중에 많은 분들이 잘 몰라서 구매하시지 못하는 기타들입니다.
이 모델들은 ~~맨유의 박지성이 저평가되는 것처럼~~ 실제론 좋은 기타이지만 퀄리티가 저평가된 안타까운 기타들이지요.
그럼 기타를 고르는 유형별로 맞춤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좋은 소리를 원하지만 관리할 자신이 없는 유형 - C200, C200 GC

이런 유형의 분들에게는 사실 합판 기타외의 대안은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관리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솔리드급 이상의 기타들 보다는 합판 기타가 더 나은 선택이지요.

그치만 좋은 소리를 원하시기 때문에 같은 합판 기타라고 하더라도 사운드는 훌륭한 기타여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렌지우드의 C200이나 C200 GC 기타가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이 기타는 말씀드린대로 합판기타입니다.
그렇지만 사운드는 상상외로 아주 좋지요.
국내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중국산(인도네시아산) 입문용 기타와는 엄연한 급의 차이를 보입니다.

그리고 마감이 깔끔합니다.
전반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지요.
기타를 봐도 알 수 있는데, 화이트 로제트와 머신헤드의 화이트 노브는 이 기타가 어떤 컨셉을 추구하는지 잘 보여주는 예이지요.
이렇게 깔끔한데 사운드까지 깔끔하기 때문에 매장에 들러서 사운드를 들어보시는 분들은 합판기타냐고 다시 물어보시기도 한답니다.

영상을 통해서도 좋은 울림을 갖고 있다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요즘엔 정말 사운드가 좋은 기타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얼마든지 원하는 기타를 고르실 수 있지요.

이 기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면서 구매하시기를 원하는 분들의 유형에 잘맞는 모델일 것 같습니다.

유형별로 기타고르기!!

오늘은 저가형 입문 기타를 벗어나고픈 분들중에서 유형별로 어떤 기타를 선택하면 좋을지 알려 드렸습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 유형보다 더 다양한 분들이 있고, 실제로는 더 많은 기타를 선택하실 수 있을 텐데요.
저는 많은 회원분들의 기타 라이프가 좀 더 풍성해 졌으면 하는 마음에 제 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다양한 선택이 있을수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안타깝게 저평가된 기타들을 알려 드리게 되었는데요.
분명 이 기타들은 좋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기타를 선택하더라도 저가형 입문 기타들 보다는 더 나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기타를 구매하시는 방법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유형의 기타를 고르시면 더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기타를 고르게 되는 유형별로 맞춤형 기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런 글들을 통해서, 또한 통이를 통해서 보다 나은 기타라이프를 즐기시게 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