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용통기타를 고르실 때 일단 하나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중국산은 15만원 전후로 괜찮은 모델을 찾을 수 있고요. 국산은 25만원 전후로 찾으시면 됩니다. 이정도에서 고르시면 괜찮은 모델들 많이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콜트 AD810.
그중에서도 중국산, 그중에서도 콜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트는 원래 국산 모델인데 공장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이전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일이 벌어졌는데요. 일단 이 부분은 각각의 입장이 첨예하더군요. 제가 말할 부분은 아닌것 같으니 일단 저는 기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테일
일단 콜트는 외관의 완성도가 타 중국산에 비해 좋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고요 가끔 보이는 흠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사용된 디테일 제품들은 저가형답게 딱 그만한 가격의 제품들을 사용했습니다. 로고도 금색 프린팅으로 되었습니다.
그 외의 부품들은 다른 15만원대 기타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들어간 부품들이나 외관 말이죠. 그러나 콜트는 기본적으로 공장에서의 셋업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외관의 디테일이 좋고 편차가 적습니다. 그래서 넥 셋업도 좋으며 넥감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