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블랙바디 오렌지우드 C400GC 블랙오렌지우드는 올해부터 국산 양산형 모델을 대거 출시하고 있습니다.거기에 좀 더 공격적으로 예쁜 폼케이스까지 제공해주고 말이죠. 이번 오렌지우드 C400GC 모델도 예쁜 폼케이스가 제공되며 탑솔리드 기타라서 관리에 좀 더 유리할것 같습니다. 꺼내자마자 옆에계셨던 분이 냉큼 뺏어들어 연주해보고 계십니다.소리는 굉장히 맑고 시원합니다.동급의 덱스터 AD-100S OM이 부드러운 저음이라면 이녀석은 묵직하고 맑고 선명한 저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둘의 사운드적 성향이 다르고 외관의 디테일도 달라서 막강한 경쟁상대라고 생각됩니다. 기타의 완성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며 깔끔한 유광바디를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케이스도 바디라인에 딱 맞죠~ (OM바디용 케이스입니다. 일반 기타는 사용할 수 없어요~)화이트 자개가 바디와 사운드홀을 휘감아돌아가는데~ 블랙 화이트의 조화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오렌지우드의 V라인 포지션마크가 매력적입니다.
블랙바디 유광은 특별히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왜냐면 지문 묻는것이 보이거든요.그래서 외관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해 주셔야 하는 의무도 함께 갖게됩니다.관리만 잘하시면 매혹적인 화이트자개 라인을 가진 예쁜 기타를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전 이 기타 보자마자 강추입니다.
와~ 얼마전에 사무실에서 이 기타 만져봤는데정말 예쁘고! 좋더군요 ㅠ 지판의 재질이 특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