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력서 취미란에 항상 기타치면 노래부르기라고 썼었는데,,ㅋㅋ 한동안 기타를 잊고지내다 지름신이 내렸네요.. 지금 고민중인 기종이 스타트 오피, 아카데미, 디알, 케이디 텐 정도입니다. 혼자 집에서 기타치면서 노래부를껀데요 중저음이 좋았으면 하네요 이번에는 왠지 크기가 작은 기타가 땡기는데 아카데미는 여성용이라고 해서 자꾸 맘에 걸리구요..ㅋㅋ 가격대비 추천기종 부탁드려요, 조금 비싼편이라서 무리해서라도 사는 게 좋은만큼 기능적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기종별 소리 차이가 많은가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네, 일단 덱스터랑 크래프터랑 사운드 성향이 약간 다릅니다. 크래프터는 동글동글 코팅된듯 맑고 밝은 사운드가 나구요. (찰랑거립니다.) 덱스터는 강한 댐핑감과 중저음이 조금 좋습니다. 저 위에 기종중에는 순서대로 고급기종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역시 kd-10이 괜찮습니다.^^ 내구성도 좋고 일단 전판 솔리드 기타라서 사운드가 상당히 좋습니다~ 아카데미는 작은 바디의 기타라서 여성분들이 선호하시는 모델이죠~ 남자분들도 작은기타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구매하십니다.^^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구요. 제 생각엔 작은기타 좋아하시면 아카데미, 좀 더 좋은 기타로 오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kd-10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