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관리가 잘 안될시에 민감한 올솔은 기본적으로 탑과 백이 배가 부르는 경우도 있죠. 하케에 보관한다고 댐핏 껴서 이것저것 넣어놔도 자주 쳐주는 것 만큼 좋은 관리법은 없죠...
기성품에서는 드문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만 지우드 커스텀 올솔의 경우 습도 관리를 잘못했을 시에 옆판 전체에 크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올솔인 만큼 좋긴 하겠지만.... 관리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 올솔을 추천해드리지 않는 이유들 중 하나이기도 하죠. 수리비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릴수도 있으니까요 ㅇ_ㅇ
근데 너무 겁먹거나 걱정 안하셔도 될게~ 왠만한 올솔리드는 기본적인 습도에 그럭저럭 견딥니다. 환절기 때 오는 나무의 변형만 잘 캐치해주시면 될 것 같구요. 제가 위에 적어놓은 것은 꽤나 드문 일이라죠?!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