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한 중딩, 초보연습자 돌아왔습니다.

자유게시판

글쓴이 : 초보연습자 날짜 : 2008-08-17 (일) 16:58조회 : 7220

비자 리젝먹고온다는 설정을 맞춰놓고 돌아온 비운의중딩

초보연습자입니다.

여기 지난 달에 왔을땐 사람없이 훵했는데 .... 그새 사람이 이렇게!! 역시 좋은떡밥에는

잉어가 낚이기마련[??]

기타를꼭미국가서치라는 말은없기에, 단어책은잠시 내려놓고 교양의 악기 , 예술의 악기인 기타에 대해 배워가려합니다.

지금지내는곳은 투룸 , 전주라 막상 오니 환경제공이 되지를않는군요.

지금상황은 ㄷㄷㄷㄷㄷㄷ " 젠장 아이팟터치대신 기타살걸 " 후회막급 후회막심

아빠가 기타배워도좋다 허락은했으나 25만원대 기타를사달라그러면 하이킥으로 제해마를 가격할지도모릅니다.

힘겹게 택시를 잡고, 힘겹게 목적지를애기한뒤 , 어김없이 메다기에 박혀있는 "4000원".

저메다기를 부셔버릴수도없고 어김없이 지갑에서 나오는4000원을바라볼때면 가슴속에아련히 남는코멘트가 떠오릅니다 " 늬미 이거모으면 기타살수잇다 "

하지만 택시기사는 무서웟기에 그냥 주고 나왔슴니다

택시타고 4000원이나오는 돈다발거리의 한동네있는 자그만한 기타학원을발견했으나

왕복8000원을주고 다니기에는 조금 앞뷁이 있지않겟는가 해서 좌절중...

그곳이 고모가 사는곳이기는하지만...

기타를연습할곳이넘흐필요합니다!!! 흑흑흑....... 역시 지쟈스는 무심하시군요

Foreman

2008-08-17 (일) 20:02

ㅋㅋ 돈모으기가 어렵죠 ㅋ

켄지

2008-08-18 (월) 02:50

비운의 중딩.... ㅋㅋㅋ 진짜 웃깁니다. 연습 환경이 잘 열리길 바래요~~

수낭

2008-08-18 (월) 08:31

흐아 -0-

정말 지져쓰는 무심한가보군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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