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많이 들어본 어느가수의 노래제목이죠? 저도 써놓고보니 그렇게 됬네요.
요즘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녀석이 생겼답니다. 그녀석과 사랑에 빠졌죠. 저녁마다 같이 시간을보내며 바라보고 만져주고 닦아주고 보듬어주면서 한없는 사랑을 쏟아부으며 길을 들이고 있는중이랍니다. 그녀석과 함께라면 하루의 피곤함도 시름도 모두 다 떨쳐버리고 온전한 나만의 시간으로 정말 행복한시간을 보내게 되죠.
한없이 어설픈 기타소리에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콧노래까지 누구의 눈치도 의식할 필요없이 혼자이기에 용감해지는 그런순간 여러분들도 물론 다들 있으시겠지요?
이곳 통기타이야기 식구가된후 제일 처음으로 먼저 기타를 포기하게되는 몇가지의 이유를 먼저 읽어보았습니다. 충분히 공감이 가는 예기들이였어요. 오랜시간동안 고민하고 비교하면서 정말 신중하게 고려하여 정말 마음에 꼭 드는 이녀석 바로 내사랑 기타를 만나게되었답니다. 처음엔 일반싸이즈 기타에서 그다음엔 3/4 싸이즈 정말 앙증맞고 귀여우면서 작지만 어느기타 소리에도 뒤지지않는 미니기타로 다시 7/8 싸이즈 미니보다 조금크고 일반싸이즈보다 작은 안으면 품에 폭 안겨지는 체구가작고 유난히 손또한 작았던 저에게 제격인 기타를 찾게되었습니다. 주부인 저에게는 무리인 가격대였지만 명품하나없고 고가의 물건을 잘 사지않는 나였기에남편도 흔쾨히 좋아라 해주었지요 중도포기 하지않고 끝까지 마칠수있도록 통기타이야기 모든분들도 화이팅하시고 건투를 빌면서 기타를 사랑합시다.
내사랑 내곁에.. 언제까지나~
아구~~ 감사합니다.
전 정말 예만 안고있으면 그렇게 좋을수가없어요. 처음에는 기타도 잘 못치고 폼만 잡는다할까봐 식구들 몰래 치곤했는데 이제는 듣거나 말거나
혼자 신나라 하고있답니다.
아! 항상 옆에서 같이 들어주는 우리 딸이(강아지이름)가 있었네요.. ㅋㅋㅋ
통기타이야기 모든 가족분들도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