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전에 기타를 꼭 배워보고 싶어서 일단 기타부터 사고 바로 독학모드로 들어갔네요 일단 인터넷에서 기타관련 모든 자료를 찾아서 파일철에 스크랩해서 네권의 책자를 만들었네요 그리고 노래악보책 한권더.... 그냥 마음이 뿌듯하지요 한건 없는데 그런데 이런 작업들이 나중에 보니 많은 도움들이 되는것 같아요. 조금씩 알아가는데 약간의 희열도 느껴지고요 지금은 메이져코드 하고 세븐코드 는 거의 다 잡는것 같고요 마이너코드만 몇개 남아있는 수준이고요 오른손 스트록은 그냥 박자대로 내려만 치고 있네요 독학하는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스트록인것 같아요 나이탓도 있겠지만... 음악적 감각이나 박자감이런 것도 좀 따라줘야 할것 같고요 암튼 처음에 열정적이었다가 쉬었다가를 반복하고 있지만 기타는 평생함께 해야할 악기다 이거 보고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쉬엄쉬엄 하다보면 언젠가는 잘 칠날이 오겠죠 제 스스로 화이팅 중입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