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렇게 멀진 않은데... 친구가 정말 멀리 원정을 가더군요 저는 멀지 않아서 같이 가줬습니다
1호선을 타고 쭉쭉쭉 가다가... 아 중간중간에 인천행으로 바꾸는 차를 2번이나 만나서.. (종착역까지 안가고 중간까지만 가는 열차 있잖아요...)
어찌어찌해서 덕정역에 도착 한후, 53-1(...맞나?)를 타고 성음본사역에서 내렸습죠 ....인도가 없어서 약간은 위험하더군요 인도는 없는데 신호등은 있고 ㅋ
어디로가야할지 몰라서 경비실에 여쭤보려니 안계셔서 전화해서 어디로가야하는지 물어보고 2층 사무실로 들어갔습죠 습도 유지하려고 바닥에 물이 뿌려져 있더라고요 ;ㅂ;
친구 기타는 글로리아였는데.... 크랙때문에 간거였는데 넥을 교체해야한다고 해서 한달 기다렸다가 날씨 풀리면 작업해주고 택배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무려7주를 기다려야 했고 내 다이아몬드는 원래 봐달라고 하려고 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봐주셨는데, 줄이 좀 떠서 내일 작업해주시고 택배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다 금~토에 도착하게끔 해주신다는데.. 아 택배비..OTL 기타하고 용품 사느라 전재산 다 썼는데 누나에게 돈좀 빌려야겠고..
뭐... 일단 크래프터 본사니까 확실히 믿을만 하고 무엇보다 친절하셨고... 기타 이상 생기면 가까우니까 갈만 할것 간것 같아요 ㅋ 원정온 친구는 기타들고 왔다가 빈손으로 가게됬음 엌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