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맥북님의 완전정복 강의를 보며 초반부에 나와있는 tears in heaven을 맹연습하고 있어요 ㅎㅎ tears in heaven이라는 곡..아들과 놀이공원을 가려고 준비를 마쳐놓은 에릭이 아들에게 연락을 했는데, 그 아들이 수십 층 높이의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은 후에 아들을 애도하며 쓴 곡이라고 하더라구요. 노래에 담긴 비화를 듣고 어찌나 가사가 절절히 와닿던지..ㅜㅜ
내친 김에 근처 도서관에서 에릭 아저씨의 자서전을 빌렸는데 영어네요 ㄱ- 읽는데 한오백년 걸리겠죠? 으하하하하 ;ㅅ; 여튼..깊이 있는 곡과 가사는, 그만한 깊이의 삶을 산 사람이라야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에릭 아저씨 최고, 그리고 맥북님도 최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