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홈레코딩에 입문한 우주인입니다.
평소 활동하던 밴드가 무기한 활동정지 들어가면서 참 심심하더라구요.
대학교 스쿨밴드는 후배들이 활동 중이라 졸업한 제가 거기 낄 수가 없었구요,,
군대에서 만난 친구들과 만든 밴드는 리더인 기타리스트가 일본유학 가버리는 바람에 무기한 활동정지구요..ㅠ.ㅠ
합주는 하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은 없고 몸은 근질근질하고..ㅋㅋ
그래서 혼자 놀기를 결심하고 레코딩을 할 콘덴서마이크를 알아 보았었죠.
가난한 학생신분이라 외장사운드카드 + 마이크를 살 자금이 안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노트북에 usb로 쉽게 꽂아서 쓸수있는 jammate UFO 콘덴서 마이크를 구입했죠.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서 만족하는 편이구요 마이크 프리앰프랑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내장형이라 쓰기 편하더라구요..
주로 노트북 들고 가서 학교 밴드 동방에서 녹음하는 저한테는 딱 좋은 마이크였죠.
그냥 노트북과 마이크, 헤드폰 들고 가서 연결만 하면 쉽게 좋은 품질의 녹음을 할 수 있으니깐요.
여튼..실력은 없지만 어떻게 운이 좋아서 밴드에서 보컬파트를 계속 맡아온지라..주로 엠알깔고 보컬 녹음을 했구요..프로그램은 처음에는 어도비 오디션을 썼다가 요즘은 쿨에딧 프로 2.1 버전 쓰고 있습니다.
이상 저의 홈레코딩 환경 설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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