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질문의 요지는 기타소리를 녹음할때 이마이크를 어느 위치에 놓는게 가장 적당한가 입니다. 사운드홀 바로 앞 아니면 조금 헤드쪽or 브릿지쪽 아니면 사운드홀을 중심으로 위쪽?밑쪽? 어느 위치가 가장좋을까요? 아무래도 직접 이곳저곳 녹음하면서 찾아가봐야겠쬬? 오디오카드가 없는관계로 고성능의 레코딩은 불가능할거같긴한데 레코딩은 하고싶고...한 사람들을 위한 좋은 방법없나요??^^ 기타에 픽업도 없습니다. only마이크 ㅋ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말씀하신대로 녹음해보면서 위치를 찾는 것이겠죠 ㅎ 일반적으로, 엠프를 사용하여 녹음을 한다면, 엠프의 성향과 고음과 저음강조등의 이유로 여러 위치에 마이크를 대지만, 엠프를 사용하지 않은채 바로 마이크로 뽑는다면, 사운드홀 바로 앞이 좋습니다. 고성능 콘덴서마이크라면 사운드홀에서 살짝 거리를 두고 녹음하는 것이 좋겠지만, 에듀티지와 같은 저가형 마이크는 사운드홀 근처에서 소리를 뽑아주는 것이 좋을듯 싶네요. 사실, 오디오카드가 없고, 마이크 성능도 좋은 것이 아니라면, 녹음시 음이 상당히 먼 곳에서 들리는 느낌이 나거든요.
정리하면, 마이크가 사운드홀을 정면으로 바라보게 해서, 연주에 지장을 주지 않는 만큼의 가까운 거리에서 녹음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
녹음.. 사실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마이크랑 윈도우 녹음기만 있었도 녹음이 가능해요. 마이크 -> 콘덴서마이크(이를 위해서 오디오카드) 윈도우녹음기 -> Cool Edit -> 보다 전문적인 프로그램 이렇게 올라갈 뿐이죠. 올리면서 그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워가는게 답일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