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디 사서 연습하는데 앉아서 악보를 보니까허리가 너무 아파서 Lunas 국산 접이식 보면대와 삐꼬 몇개를 샀는데요,올때가 됐는데 안와서 회사정문에 혹시나 하고 가보니,택배아저씨는 정문에 두고 간다는 연락도 없이 그냥 처박아 놨더라구요.아무튼 그래도, 왔으니까 기분좋아서 막 가져가려는데,,아니나다를까, G마켓인가 옥션인가 하는 어설픈 테이프 몇가닥에 얄팍한박스가 아래위로 다 튿어져 있더라구요.!!ㅠ조금 틑어진게 아니라 주먹 반만한 크기로 완전 튿어져있는상태로보면대가 삐죽 튀어나와 있는데, 안에 있는 보면대는 겉 포장도 없는상태라먼지가 소복하고, 혹시나 작은 삐꼬들은 충분히 빠질 수 있는 사이즈라빠졌으면 어쩌나 하고 완전 가슴졸였는데 다행히 있더라구요.ㅡㅡ택배사측의 배송허술도 문제가 있겠지만,박스포장이 너무 어설펐습니다.. 박스가 얼마나 더럽고 흐물흐물해졌던지제 차에 실을때도 밑에 신문지를 깔고 실을 정도였으니까요..여기.. 예쁜 기타도 사고 동영상등으로 이것저것 도움 많이 받아서거의 매일 한번씩 와보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그랬는데..휴 이번 배송건으로..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기타 말고 다른 부품이나 관리용품에도 배송에 신경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아무리 물건이 마음에 들어도 패킹이 너무 그러면 정말 기분..별로에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