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4시반쯤 주문했어요 ! 거의 2주동안 기타 고르느라고 들락날락 거렸는데요. 켄지님의 리포트가 많은 도움이 되었더랬지요 ^ㅠ^ 살까 말까 하다가 새벽에 Creep 어쿠스틱 버젼 듣다가 질러버렸어요. 어제 오후 3시반쯤 발송 문자 받았구요 ! (택배사에서 온 건 줄 알았는데 직접 문자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오늘 오후 2시반? 3시 정도에 왔어요. 제가 나가 있느라 제 남동생이 대신 받아주었구요.
포장상태 진짜 좋았구요. 너무 꽁꽁 싸매놓으셔서 테이프 뜯는데만해도 10분넘게 걸렸어요. 남동생이 하루 종일 박스만 뜯고 있냐고 했을정도 ^^;
기타도 너무너무 !!! 이쁘구요 >0< 구성품들도 다 왔어요 ! 피크가 너무 많아서 이걸 어찌해야할지...
오자마자 쳐봤는데 소리 너무 이뻐요 제 스타일 !!!!!!! 제가 완전 초짜라 ㅠㅜ 코드라곤 C코드 밖에 모르거든요. 체구도 작고 손도 작아서 힘든데 그나마 기타가 슬림한 편이어서 다행인 것 같아요.
밤이라 연습은 자제 중이지만 내일 하루종일 얘만 붙잡고 있을 것 같네요.
좋은 기타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연습 많이 많이 해서 Creep 완주하겠습니다. 꼭 !!!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