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디럭스커스텀 대면기!

오오,, 과연 명성대로군요ㅡ

가방을 열자마자 자체발광 아리따운 몸매 드러내주시고 ㅎㅎ

아, 잡솔은 치우고 객관적으로 평하겠습니다.

일단 덱스터 어쿠스틱 첨 만났는데 생각보다 잘만들어졌습니다.

눈에 띄는 마감처리의 아쉬움이 있지만 전 외장보단 사운드에 초점을

두는 편인지라 그렇게 신경 안쓰였습니다.

덱스터하면 중후한 중저음 위주라고 많이들 써놓으셨는데 확실히

빵빵하게 저음부가 터져주니 탑솔리드임에도 닿는 가슴이 울려오는게

치는 사람을 즐겁게하는군요. 고음부 또한 그렇게 튀지도 죽지도 않고

고개를 들이밀어주는게 참 듣기 좋습니다. 켄지님 리뷰영상에선

저음부가 잘 안들렸는데 만져보니 온몸으로 느껴지게되네요 간만에

느끼는 사운드샤워 ㅋ 일단 무광에 오픈포라 그런지 넥을 잡고있는 왼손이나

바디에 얹여있는 오른팔이나 울림이 마구 전해집니다.

이런 제대로된 통기타가 아닌 기냥저냥 놀아났던 합판기타랑은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네요 ㅎㅎㅎ

이젠 마구쳐주면서 제 스타일로 만드는 일만 남았네요 켄지님 입양잘받았어요 ^^

라보나

2009-08-31 (월) 10:14

디럭스 커스텀은 탑솔리드에선 거의 최강의 사운드를 자랑합니다
(이건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경향입니다..^^)
뭔가 중후한 사운드를 자랑한다고나 할까요..ㅋ
정말 멋진 녀석과 함께하시니 앞으로 더욱 멋진 연주 기대합니다..^^

초코보병아리

2009-09-01 (화) 02:17

저도 동감입니다. 정말 탑솔리드중 중저음은 수준급입니다. 많이 탐내고있는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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