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열심히 쓴 사용후기가 자동 로그아웃때문에 다......다!!!!!!!! 날아갔어요 ㅠ!! 에휴... 결국 이렇게 다시 쓰네요;
일단~은 켄지님 물건 잘받았습니다! 터스크, 에보니핀, 마틴 마르크스 스트링, 핑거피크, 썸피크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왕아몬드! (사실 스니커즈를 기대했어요 ㅠ) 여튼 잘받았습니다~ 잘 먹었습니다~ㅋㅋ;
그럼 일단 터스크와 에보니 핀부터 펼쳐볼까요~
맨처음 소포를 받았을땐 뭔가 용기에 잘 담아서 올줄 알았는데 지퍼백에 들어있어서 응..? 하고 조금 당황했어요^^;;ㅋ 제가 성격이 급해서 가공 전,후 사진은 못찍었네요 여튼 보통 터스크 사용후기를 보면 가공하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들 하셔서 사실 걱정 많이 했는데.. 어메이즈 플러스에는 사이즈가 잘 맞아서 그런지 저는 약 30분 정도의 사포질로 가공을 마쳤습니다;(제대로 한건가..) 상현주..(맞나)는 높이맞추기가 꽤 까다로워요..;ㅋ주의하셔야할듯 해요
이렇게~터스크교체를 끝내고 이제 에보니핀을 갈아 끼워야하는데.. 저는 솔직히 에보니핀이 더 힘들었습니다 구멍보다 에보니핀 두께가 좀더 두꺼워서 사포질이 필요했는데 워낙 작고.. 생긴게.. 사포질하기가 상당히 어렵더군요..;;; 결국 6개 전부 사포질하는데 1시간 40분정도 소요했습니다.... (그 손톱 다듬는 도구 있으면 좀더 쉽게 할수 있어요...한참뒤에 생각해낸거지만..)
이렇게 저렇게 전부 가공을 마치고 스트링도 새거로~갈아치우고 흥분을 가라앉히고 기타줄을 퉁겨 보았습니다 (녹음방법도 모르고...녹음 시설도 없어 소리를 못들려드리는게 아쉽네요;)
교체전엔 제 기타가 저음부보다 고음부의 울림이 더 튀었는데 교체후엔 뭔가 밸런스가 균등해 졌다고 해야할까요.. 소리가 고르게 조화가 잘되어 울리는게 와~ 소리가 이렇게 틀려지는구나...확실히 느꼈습니다 소리의 깊이도 확실히 틀려지고 서스텐션이라고 하나요.. 제 6번줄이 서스텐션이 좀 짧은 감이 있었는데 그것도 해결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