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가입 후 첫 게시물이지만 가입인사는 아니고 또 어제 매장을 방문해 기타을 구입했으나 엄밀히 구매후기는 아니고...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곳에 남깁니다.
일단 매장은 첫 방문이었는데 분위기와 계신 분들의 인상이 정확히 제 기대와 일치했습니다. 이는 여기 홈페이지나 SNS에 올라온 컨텐츠가 모두 현실과 동일할 정도로 진실성 100%라는 반증입니다.
선천적인 안면 인식 부족에 마스크까지 쓰고 있으니 누가 누구신지 아직도 감이 잘 안 옵니다만 줴훈님 이하 친절하게 대응해 주셨던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특히 기타 리뷰 동영상으로만 뵈었던 찰스님은 처음엔 긴가 민가 했는데 목소리로 누구신지 알았습니다. 유익하고 진솔한 조언에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통기타이야기 덕분에 필요한 기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손가락이 짧아질 정도로 연습해 다음엔 플스와 노트북을 팔아서라도 M사의 올솔리드에 도전하겠습니다.
곧 추석입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통기타이야기 및 커뮤니티의 모든 분들에게 평안한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