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서 본 *케이스 특가전* 사실 몇 %인지는 중하지 않았다ㅡ
그럼 머시 중헌디.. 케이스를 하나 바꾸긴 바꾸어야 하는데,약 5-6 년 째인가?
크레픝크 긱백 기본형으로 버티고 버티다. 최근 눈팅하는 회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터였다. 이쯤해서 도대체 뭘 질렀다는 거냐고? 따져 묻고 싶어지는 걸 느낀다.
바로 "애티튜드 가죽 케이스"블루 모델이다. 처음엔 블랙으로 사려다.. 실패했다.
그러나 배송되어진 블루는 상상이상//// 모니터 상의 색감으로, 표현할 수 없는
고급스럽고 따뜻한 색감이다. 가죽이다 보니 보기에도 튼튼해 보인다. 붙어있는 지퍼고리는
금속으로 되어 한 눈에 보기에도 지난 번 모델에서 지퍼고리가 자주 떨어지던 불만을
상쇄하리라 충분히 여겨진다. 그러나 장점만 있다면 혹자는 내가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과
한통속이거니 생각할 지 모른다. 그래서 .. 기타(크래프트 갓인어스)를 넣어 보았다.
꽉끼는 듯한느낌은 마치 청바지를 껴입은 듯 타이트한 감성이 폭발한다. 어떤이들은
이를 불편하게도 생각할 수 있겠다. 그러나 가죽이다 보니 조금은 첫날 넣어놓았을 때보다
기타의 입장에선 편안해진듯하다. ... 마치 청바지와 몸이 하나가 된 듯하다.
최근 유행하는 칼라의 청바지를 샀는데 몸과 바지가 하나가 된 기분을 느껴 보려면, 좋다
얼마든지.. 단 시간이 많지 않다. 내가 현재 마지막 재고를 사버렸는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굳이 땅을 치며 후회할 필요까지는 없다. 혹 어찌알까 2016년 최고의 히티상품이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