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웨이브 헤드스탠드 후기

최근 불량패키기 기획이라는 이벤트를 통이해서 했었는데,

그 덕분에 기타줄을 여러번 교체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왕 구매하는 김에

더 편한 기타줄 교체를 위해서

'플래닛웨이브 헤드스탠드'

도 같이 구매해보았습니다.

1. 외관

최초 포장된 모습입니다.

저의 구매 의도에 부합하듯이

String changing stand 라고 써져있군요 :)

뒷면입니다.

절묘하게 철사같은걸로 풀리지 않도록 고정되있군영

포장을 풀고보면 크기가 생각보다 작다는것을 알게됩니다.

간단하게 기타가방이나 주머니에 갖고다닐 수 있을법한 크기입니다.

나름 노말 사이즈.... 라고 생각되는 제 손과 비교해보면 대략 크기가 이렇습니다.

절대 제 손이 큰게 아닙니다

거짓말 쪼오오오금 보태서 약간 큰 스마트폰?? 크기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2. 사용방법

사실 보기만 해도 이걸 어떻게 사용하는지 다 아실 법하지만....

그래도 다른제품이랑 비교를 하거나 아실려면 이런식으로 동작한다는걸 아는게 없는것 보다는

좋아보여서 일단 올립니당 :)

가. 앞뒤로 벌리기

포장지 앞면에 부착되 있던 면을 앞부분이라고 기준을 잡으면

뒷다리를 벌려주는겁니다.

목적이 원체 고정시키는 도구이다 보니까 약간은 힘을 주셔야 합니다.

다 펴졌으면 '딱' 하고 소리가 나서 쓸때없이 더 힘을 주는 경우는 피할 수 있습니다.

나. 양옆으로 벌리기

양옆으로 벌리는건 '딱' 소리가 나는것 기준으로 2단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어느정도 차이가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S&B피크를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딱 2배차이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1단, 2단으로 조절한다기위한다기 보다는

그냥 2단으로 다 벌려서 사용하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실제로 1단이든 2단이든 그렇게 큰 높이차이가 안납니다.)

하지만 굳이 이 정보를 올리는 이유는 1단과 2단으로 올릴 때 생각보다 힘이 필요해서

혹시 소심하신 분들이 2단으로 벌리는게 맞는지 아닌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혹시 있을까봐... ㅎㅎ

단, 벌릴 때 힘이 어느정도 필요한 만큼, 갖고다닐 때 의도하지 않고서는 쓸때없이

다리부분이 벌려지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아마 조금 뻑뻑한건 이걸 위해서인 것 같네요

3. 사용

그렇습니다. 이제 사용하시면됩니다.

사용하시면 스탠드가 기타 뒷면과 넥의 높이보다 조금 높아서 뒷판 부분이 지면에서 조금 뜹니다.

조금더 가까이 찍으니까 확실이 떳다는게 확인되시죠??

4. 총평

뭐 총평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실제로 사용한 후 느껴지는 정보는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쓰게 되었습니다.

1. 안정적인 기타 받침

우선 기타를 안정적으로 받쳐줄 수 있습니다. 뭐... 이 제품의 본래 목적이니까 당연할걸까요

2. 편리한 휴대성

두번째로는 크기가 작습니다.

조금 큰 스마트폰 크기라서 웬만한 작은 가방이라도 쏙 들어갈 크기이고 휴대하기 편하다는 것은

어디를 가더라도 장점이라고 비워질 수 있겠네요, 더불어 가볍습니다. :)

3. 안심을 주는 고무커버

기타를 받치는 부분 그리고 다리부분이

플라스틱인듯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고무인듯 플라스틱인가)

이런 부분은 만져보기에도 강하고 부드러운 마찰력을 만들어내서 사용하실 때나

고정시킬 때 안심하고 사용 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 별거없지만 나름 신경쓴 후기였습니다. ㅎ

기타를 사면 부가적인 돈이 은근 들어간다는데 요즘에 그걸 실감하네요 ㅎㅎ

하지만 즐거운 기타를 즐길려면 정비가 필요한데 기타 관리할 때 도움을 주는

휴대성이 우수한 플래닛웨이브 스탠드 하나씩 구매해놓으시면, 앞으로도 유용하게 쓰실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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