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모으는것도 재미지네요

개인적으론 마틴 나일론 0.73과 마틴 큰삼각 셀룰로이드를 제일 좋아합니다.

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나일론 피크의 경우 질겨서 엄청 오래 쓰거든요.

(오래 치다보면 검은색 프린팅이 벗겨지기도 합니다)

나일론 0.5는 어쿠스틱 기타 스틸스트링에 스트럼시 팔랑팔랑거리길래

한동안 안썼는데 우쿨렐레 용으로 딱이더군요. 나일론 줄에 적당한 세기로 쳐집니다.

다음 주문시 우쿨용으로 여러개 사려구요

위 사진의 피크 모두 만족합니다. 던롭 울텍스 삼각은 재질이 딱 손톱같아서 좋아요

(의외로 웨지 피크들은 쫄깃함이 없었습니다. 취향따라 고르시길)

재질마다 스트링 타격시의 소리가 달라 델린과 같은 딱딱한 재질은

줄에 닿는 소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피크 외에 갈리스트링도 주문하였습니다.

포스포브론즈에 코팅현인데 가성비가 좋습니다.

찰랑찰랑거리는 소리도 좋고 가격도 착하거든요.

*던롭 빅스터비는 위 사진의 것이 빅사이즈이니 '스터비', '빅스터비' 구분해서 구매하셔요

-마틴 나일론 0.60이 누락되어서 문의를 남겼더니 0.60과 피크 3종 서비스로 넣어주셨어요.

PS: 개인적으로 통이에서 판매하였으면 하는 피크, 던롭 fin 입니다

(물결무늬쪽으로 피킹시 소리가 특이하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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