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적으로 통기타 관리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기타를 방치하지 않고 하루에 십분이라도 꾸준히 연주해 주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뭐 저는 기타를 산지 한 달밖에 지나지 않아서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하고 신나게 치느라 방치할 경우는 없지만요, ㅎ_ㅎ
평소에는 기타를 소프트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소프트케이스는 통풍이 잘되어 습도관리에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딱딱한 하드케이스가 습도관리에는 최적을 이루고 있지만,, 무려 기타 1대값의...(비싼 하드케이스 흙흙 ㅠㅠ) 사실 이렇게 보관하는 이유중 하나는 저는 기타에 먼지가 쌓이는것이 싫어서 보관하지요! 돈의 여유가 되시는분은 하드케이스를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추가 소프트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하는것이 밖에서 보관하는것보다 기타에 훨씬 좋다고 하시는군요! 석구님 말씀~!
으아니! 기타 최적 습도는 45~55% 그러나 내방은 현재 30% !! 매우 건조한상태로 비상사태군요. 당장 조치를 취합시다.
통이에서 구입한 홀마스터!
이것은 물에 적신 스펀지를 홀에 장착하여 바디 내부 습도를관리 해주는것입니다. 여름엔 실리카겔(제습제)을 사용하여 제습도 할수 있고 햇볕에 말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니 더 좋군요!
물에 적셔봅시다!! 이때 중요한것은 ! 스펀지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도록 꾹 짜주는것입니다. 통기타 바디 내부안으로 물이 떨어진다면.. 상상만해도 끔찍하군요.
스펀지를 장착하고 뚜겅을 덮어줍시다!
뚜껑을 장착하면 요런 모습~! 저 구멍에서 습기가 흘러나오겠지용?
혹시 홀에 너무 낑겨서 잘 못끼우시겠다는분은 잘 보시면
안쪽에 고무링을 요로코롬 제거 하시면 끼우시면 수월하실겁니다.
저는 고무링 빼면 헐렁한 관계로 걍 넣습니다 계속 쓰다보면 노하우가 생김!
자 그럼 기타에 장착해 봅시다.
짠 ~ 완벽하게 장착되어 바디 내부 안쪽 습도 관리를 하게 되겠습니다.
자 이제 바디는 됐고.. 외부는 그럼!? ( 난 하드케이스가 없잖아.. ㅠㅠ)
그럼 외부 습도를 조절해주면 되지!!종결자 등장
종결자 가습기 되시겠습니다.
가습기가 비싸다!? (저거 2만원주고산겅댕..쉿 광고하지마라)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아.. 아니 습도가 변하니~
노.. 농담이고.. 종결자 가습기로 하여금 외부 습도를
기타 최적 습도 45%~ 55% ! 유지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제 기타를 처음 받았을때 공장에서 바로 공정되어나온건지, 지판과 상판 후판 등등 모든 나무 재질이 건조하고 하얗더군요.
확실히 외관상으로도 건조해보였습니다. 이때 등장하는것
Dr.Duck 닥터덕! 이것은 오일인데요, 건조한 목재에 오일을 스며들게 해 기후로부터 보호를 해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