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마스터 리뷰임

홀마스터 리뷰임 여름 장마철 대비해서 엄청난 거금 2만3천원 큰 맘 먹고 질렀음

이 제품의 장점은 여름 겨울 다 사용할 수 있는거임

왼쪽이 실리카겔이고 오른쪽이 스펀지임

실리카겔은 흔히 약국에서도 이용하는 방부제, 제습제 습기 빨아들이는거임

여름 같은 장마철에 홀마스터에 장착해서 사용하면 됨

스펀지는 물로 적셔주고 물방울 뚝뚝 떨어지지 않게 꽉 짜주고 나서

가을 겨울 같이 습도 모자른 계절에 홀마스터에 장착해서 사용하면 됨

가습에 관한 글을 써야 하니깐 실리카겔은 생략

위에 사진에서는 물을 적시지 않았었는데 물로 적셨더니 한 1.3배 정도 커졌음

홀마스터에 넣기 알맞은 사이즈가 됨

그리고 이렇게 뚜껑을 닫아주면 준비완료임

참고로 필자의 기타 사이즈와는 조금은 안맞나 싶어서

가위로 고무를 싹둑싹둑 잘라줘서 사용하고 있음

이렇게 해주면 낄때도 편하고 뺄때도 편함

그렇다고 막 따라하지는 마세요 책임 안짐

기타 사용 안할때 이렇게 해주면 너님의 가을 겨울 습도 대비는 충분할거임

아 그리고 이 제품 사용하면서 애로사항이 좀 있었는데

이거 홀마스터 뺄때 가끔씩 뚜껑 빠져서 실리카겔이 기타속으로 행방불명됨

이게 그냥 굴러다니면 기타 뒤집어서 빼면 되는데

구석 어느곳에 끼는거같음 잘 빠지지도 않음

그래서 막 기타 흔들어야하는데

우리 체육대회때 흔히 사용하는 응원도구(페트병에 모래 집어넣고 소리내는거)

그 소리나서 신명나고 좋음

석구

2012-11-01 (목) 17:42

오오~ 홀마스터로 관리해주고 계시군요!

확실히 강력한 습도용품입니다. 앞에 살짝 자르신 것도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블로그 링크는 제가 위쪽에 따로 걸어두었어요~ㅋ

다른 분들 빼는 방법이나 끼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팁을 드리자면 홀마스터 한쪽을 우선 끼우고 밀면서 반대편을 끼우시면 좀 더 쉽게 끼울 수 있습니다.

뺄때도 마찬가지로 한쪽을 밀면서 반대편부터 빼시면 생각보다 쉽게 빠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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