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은 색이 분명하게 안보여서 아쉽습니다만.. 색이 상당히 이쁩니다. 반뜩반뜩 한게 ㅋㅋ; 외관은 접고.. 소리와 착용감을 말씀 드려볼까요..
처음 스트링을 꺼내어 보았을때 ..조금 놀랐습니다 "왜이렇게 얇지...;" 일렉기타에 쓰는 기타줄처럼 연하고 상당히 얇더군요. 교체를 완료하고 튜닝을 하고 기본 코드를 잡고 쳐봤습니다.
일단...착용감으로 말씀드리면.. 통이 동영상에도 있지만 장력이 무지 약합니다. 정말 클래식 기타 처럼 장력이 약해서 손가락이 상당히 편합니다. 어려운 코드도 별 무리 없이 잡히고....오오 ㅋ 하지만 마찰력은 좀 강한편이라 보통 마틴 기타 줄에 비하면 조금 뻑뻑한 감이 있네요. 기름칠좀 해줘야겠습니다;ㅋㅋ; 전 좀 미끈하게 좋거든요..ㅋ
흠 이제 소리를 말씀드려볼까요 역시 얇은만큼. 날카로운 소리가 강합니다 카랑카랑 한 소리있죠? 보통 기타줄 보다 조금더 카랑카랑한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소리가 강하지는 않고 흠 소리가 뭐랄까 매력적입니다. ㅎㅎ 맑다고 해야돼나,,,?ㅋ 저는 사실 나일론처럼 부드럽고 고운 소리가 좋습니다만 이소리도 나쁘지는 않네요 상당히 매력있습니다.ㅋ 2-3달 간 써보면서 적응을좀 해야겠네요
여튼 기타를 처음 잡으시는분들 ... 장력이 강한 기타치기가 힘드신 어린이, 여성분들 등등은.. 이줄은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ㅋ 손가락에 전혀 부담이 가지 않아요.
1400은 일단 뽀대가 나죠^^ 그리고 장력이 약해서 운지가 그리 어렵지 않고요 일반 라이트 게이지보다 아주 미세하게 작은 게이지(0115)라서 그 미세한 차이가 좀더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다음번에 사용하시게 될 4200은 정말 좋은 기타 줄입니다 뭔가 좀더 깊이가 있다고 해야하나요..^^ 자세한 사용기 감사하구요 포인트 날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