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시쯤 입금하고 6시쯤 발송하셨는데 오늘 1시도 안되서 도착했네요. 이렇게 빠른 배송은 처음입니다. 같이 보내주신 사탕은 바로 먹어버렸고^^ 가와사미 피크 한번 쳐봤는데 제손에 잘 맞는군요.
dr.duck 일단 처음 만져보고는 생각보고 크고 양이 많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양이 많이 나온다는 글이 있어서 뚜껑 열고 막혀 있는 비닐에 바늘로 여러개의 구멍을 뚫어서 조금만 나오도록 했더니 많이도 안나오고 편하네요.
자극적인 냄새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은은한 나무향?입니다. 한번 사용하는 양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말 몇년 쓰겠네요.
특히나 지판에 바르고 닦아줬더니 깨끗해지고 지판의 나무색도 이쁘게 살아났습니다.
기타도 찍어서 올리면 좋겠지만 디카가 없어서 핸드폰으로는 깨끗해진지 보이지도 않는 군요.
스트링(마틴 MSP 4100, MSP3100) 요즘 여름이라 습도가 높은지 한달만에 2번이나 스트링을 갈았는데 또 소리가 먹먹해 오더군요. 남은 스트링도 없고 해서 뭘로 써볼까 하다가 마틴 sp4100이 인기가 많아서 3팩짜리로 살까 하다가 기타랑 잘 맞을지 몰라 3100하고 두개만 구입해봤습니다. 4100 먼저 끼워봤는데 상당히 풍성한 소리를 들려주네요. 3100의 소리도 궁금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