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스에서 위탁판매를 시작한지 며칠되지 않았는데, 또 한대의 기타가 입고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기타는 앤드류화이트의 프레야 112NS에요.
미국의 기타제작가 앤드류화이트씨가 국내기업에 기술을 전수하면서 런칭된 브랜드로 화사한 사운드와 특색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앤드류화이트 기타는 특히나 프레야 바디가 가장 인기있는데, GA바디 스타일이면서도 앤드류화이트의 새로운 해석으로 만들어진 바디 스타일이라 유니크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스트럼 연주와 핑거링에 다 잘 어울리지만 핑거링에 좀 더 추천해 드립니다.
측후판에는 인디언 로즈우드를 사용했습니다.
국내에서는 그 어떤 목재보다도 인디언 로즈우드가 가장 인기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기타에요.
로즈우드 측후판을 갖고 있으면서도 화사한 사운드를 가지고 있어서 핑거스타일에 잘 어울려요.
프레야 112NS의 기본 상하현주는 뉴본에 핀도 플라스틱입니다.
뉴본이라는 소재는 PPS나 터스크와 같은 일종의 플라스틱 소재로 서스테인은 좋지만 톤에 있어서는 깊이감이 부족해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어요.
하지만 이 기타는 위탁하시는 분께서 본 하현주와 에보니 핀으로 바꾸어 놓으셔서 사운드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어림짐작으로 계산해도 4-5만원 정도의 업그레이드 비용이 발생했을 것 같은데, 기타를 구매하시면 공짜로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프레야 112는 앤드류화이트의 베스트 셀러 모델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매하시고 연주하고 계신 모델이지요.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기타는 무광바디가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무광기타는 유광기타에 비해 좀 더 부드러운 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로즈우드의 깊이감을 느낄 수 있는 기타를 찾으신다면 프레야 112 NS를 추천해 드려요.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픽업은 아텍의 SHP-5 픽업이 달려있습니다.
온보드 형식이 아니라서 측판을 뚫지 않았구요, 그만큼 측판에서의 울림 손실이 적은 픽업입니다.
가성비가 훌륭한 멀티 소스 방식의 픽업으로 피에조 사운드와 마이크 사운드가 훌륭한 픽업이에요.
케이스는 앤드류화이트 프레야용 하드케이스로 판매합니다.
무게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기타보호가 잘되는 케이스이고, 프레야 바디 전용이라 기타에 딱맞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탁을 의뢰해주신 분이 하드케이스를 구매하셔서 하드케이스가 제공됩니다.
소프트케이스는 제공하지 않고, 하드케이스로 판매하시는 거라 간단하게 들고다니길 원하시는 분들은 소프트 케이스를 하나 추가로 구매하시면 좋겠네요.
어쿠스틱스에 위탁을 의뢰해 주시는 기타들은 바로 완벽한 세팅을 합니다.
이 기타 역시 입고되자마자 검수를 하였고, 판매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현재는 액션이 살짝 낮은 상태로 세팅을해서 연주하시기 편하게 되었습니다.
핑거스타일과 스트럼에 모두 다 잘어울리는 앤드류화이트의 프레야 112NS 기타를 위탁판매 상품으로 저렴하게 만나보세요.
어쿠스틱스에서 판매되는 상품이라 믿고 구매하실 만한 기타입니다.
1. 모델명 : 앤드류화이트 프레야 112 NS
2. 케이스 : 프레야 전용 하드케이스
3. 스펙 : 탑솔리드(스프루스+로즈우드)
4. 신품가 : 774,000원(기타+하드케이스 가격)
5. 판매희망가 : 48만원 44만원
6. 구매일 : 2013년 9월
실물을 보고싶으시거나 시연을 원하시는 분들은 합정역 5번출구 앞에 위치한 어쿠스틱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어쿠스틱스에서 위탁판매하는 기타들은 현금구매를 원칙으로하며, 부득이 카드로 결재를 원하시는 경우 소정의 수수료가 추가됨을 알려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02-762-7434 번으로 연락주세요.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