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석구입니다.
지판의 유분을 유지관리해주는
핑거보드 컨디셔너를 소개합니다.
통기타 지판이 중요한 이유.
그건 통기타 연주할 때
손이 가장 많이 닿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지판의 상태에 따라
여러 문제가 생기는데요.
통기타 지판이 건조해지면
운지할 때 손의 느낌이 뻑뻑한 느낌을 받고,
소리 역시 건조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최악의 경우 지판이 갈라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지판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주는게 필요합니다.
이 제품은
렘오일과 비슷한 용도로
로즈우드 지판, 에보니 지판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분을 적정하게 유지해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지판의 갈라짐을 방지하고,
운지가 조금 더 편하게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 던롭 핑거보드 딥컨디셔너 사용법!
기타줄을 풀어준 뒤
칫솔등으로 지판을 한번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지판의 상태가 상당히 더럽고 먼지나 때 등
오염물질이 많이 묻어있으면,
던롭 01 핑거보드 클리너를 사용하여
지판을 깨끗하게 닦아주면 더욱 좋습니다.
클리너를 사용하면
지판이 건조해지기 때문에
핑거보드 컨디셔너를 사용하는게 좋지요.
청소 후 컨디셔너를 이용하여
지판에 유분공급을 해줍니다.
요녀석은 파스타입으로
지판에 손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톡톡 누르면 조금씩 새어나오고,
잘 안나온다면 흔들은 후에
옆부분을 살포시 눌러주면 됩니다.
지판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고
마른 융이나 고운 천으로 지판을 닦아주면 됩니다.
완료되면 말끔한 지판의 상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기타줄을 끼워주시면 금상첨화겠네요.
달라진 기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요 녀석으로 지판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서
더욱 즐겁고 재밌는 통기타라이프를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 주의할 점!
메이플 지판에는 사용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통기타는 로즈우드니 사용하셔도 됩니다.
사용주기는 약 2~3개월에 한번정도면 됩니다.
기타줄을 교체할 때쯤 한번씩 사용해주세요.
너무 자주 사용하면 기타소리가 먹먹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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