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기사를 통해 통기타이야기의 카테고리 분류법에 의하여(으응?) 총 여섯가지 카테고리를 재분류 하였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희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데이터 분석의 힘?)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진짜로 베스트 기타는 무엇인가 였습니다. 그 전에 라인업의 변경에 대해 다시 읽어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 클릭.
레이디, 챌린지, 스테이지 카테고리에 들어가 보시면 맨 위에 노출된 카테고리가 '진짜 베스트'라는 카테고리 입니다. 이 상품들의 경우 통기타이야기에서 정말 많이 판매된 기타들 입니다. 그러나, 많이 판매 되었다 해도 그게 좋은 기타인지 아닌지의 검증은 안될 수 있겠죠. 그래서 저희 내부에서도 오랜시간 검증하고 검증해서 이 기타는 소리 좋고, 내구성 좋고, 내 가족에게도 추천할만큼 좋은 기타들만 엄선하였습니다. 그래서 믿으셔도 됩니다.
레이디라인 8모델 (공구중 모델은 제외)
1. 카운티스 OM-7
카운티스의 입문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5만원대 모델입니다. 통이 작고 아담하며 무엇보다 제대로 귀여운 OM바디로 넥 상태와 소리가 좋습니다.
2. 콜트 SFX-NE
콜트의 SFX-NE모델입니다. 이 기타는 바디가 얇지만 사운드가 시원시원하게 잘 나옵니다. 앞판이 통나무 단판이고요. 스펙이 하나 높아서 20만원 초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만듦새와 완성도등 기타 자체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3. 콜트 L100C
L100C는 SFX-NE와 같은 스펙의 기타입니다. 그러나 SFX보다 좀 더 작습니다. 그래서 아담하지만, 사운드나 울림 역시 괜찮고 만듦새가 훌륭하여 많이 판매되는 모델이죠.
4. 덱스터 AD-100S OM
AD-100S 시리즈는 제가 좋아하는 모델들 입니다. 이 모델은 국내에서 제작되는 바디이고 특히 OM바디 제품은 바디가 작지만 울림과 성량이 커서 시원시원한 사운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5. 앤드류화이트 프레야50 리미티드
앤드류화이트 프레야50은 앤드류화이트의 주력모델이면서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바디를 만져보면 특유의 디자인과 완성도를 느낄 수 있으며 사운드가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이 바디쉐입은 여기밖에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6. 시그마 000M-1ST
가격대비로 봤을 때, 전체 유광모델인 이녀석이 가장 퀄리티는 좋습니다. 메이드인 차이나를 뛰어넘는 퀄리티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통이 작음에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운드가 매력적이니까요. ㅎ
챌린지라인 8모델 (공구 모델은 제외)
1. 카운티스 D-7
카운티스 D-7역시 입문용 통기타 입니다. 바디의 사이즈가 조금 크고, 통이 커서 울림이 좋습니다. 입문용 기타들을 많이 봐왔지만, 이정도급 가성비의 기타가 얼마 없지 싶습니다.
2. 데임 릴리즈70
릴리즈70은 자타가 공인하는 입문기타의 기본이 아닌가 싶습니다. 바디가 크고 울림이 좋으며 최근 디자인이 변경되어 기존의 모델보다 보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3. 데임 릴리즈70ST
릴리즈70의 솔리드버전으로, 이미 10% 할인중이지만,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저희가 추천하는 제품들은, 정말 괜찮다는걸 알아주시기 바라며. ㅎㅎ 이녀석이야말로 정말 추천드리는 모델입니다.
4. 콜트 어스100
어스100은, 스테디 오브 스테디셀러라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의 끝판왕입니다. 훌륭한 저음과 탄탄한 사운드와 더불어 오래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완성도까지. 정말 추천합니다.
5. 덱스터 AD-100S
AD-100S 역시 제가 좋아하는 바디죠. ㅎㅎ 앞판이 시더입니다. 시원하고 탄탄한 중저음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타가 가볍고 완성도와 넥감이 좋습니다.
6. 앤드류화이트 프레야50
앤드류화이트 프레야50은 앤드류화이트의 주력모델이면서 가장 저렴한 모델입니다. 바디를 만져보면 특유의 디자인과 완성도를 느낄 수 있으며 사운드가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이 바디쉐입은 여기밖에 없는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7. 크래프터 KD-10
제대로 만들어진 기타는 이렇게 생겼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KD-10은 전체 유광의 멋진 외관을 자랑합니다. 크래프터의 시원시원하고 탁트인 사운드를 느낄 수 있으며 내구성이 좋습니다.
스테이지라인 6모델
스테이지 라인업의 기타들은, 아, 정말 괜찮습니다. 개인적인 사운드 선호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 여섯 모델중에 선택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훌륭한 선택이 되실겁니다.
1. 시그마 DR-1ST
시그마 DR-1ST는 마틴 서브브랜드로 시작했던 시그마기타이기에, 마틴의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일단 외관이 굉장히 흡사하므로, 그 느낌을 그대로 탑솔리드로 이식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가격대비 사운드가 출중합니다.
2. 덱스터 디럭스커스텀
사운드라면 빠질 수 없는 덱스터, 그리고 디럭스커스텀입니다. 이정도 바디의 퀄리티라면 간지가 덤일 정도죠. 바디가 예쁘기도 하지만, 사운드도 무시못할 정도로 좋습니다.
3. 크래프터 갓인어스
크래프터의 가성비 갑! 갓인어스 입니다. 완벽에 가까운 외관과 완성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사운드도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것은 자타공인이라 생각합니다. 튜닝픽업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4. 앤드류화이트 프레야 112
프레야112는 역시 자신들만의 우수한 바디 쉐입과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요즘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이 선호하는 모델이기도 하고 선호도도 높아서 앤드류화이트는 최근 44.5mm와이드 버전도 출시가 되어 핑스연주자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5. 지우드 핑스R2C
지우드의 굉장한 라인업. 넥이 44mm라서 핑거스타일용으로 최적화되어 나온 기타입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모델이기도 하고요. 넥 세팅이 굉장히 좋습니다.
6. 크래프터 KGAE-27
아이유기타로 이름난? ㅋㅋ kgae-27입니다. 덩굴 인레이가 인상적이죠. 가격대 퀄리티가 충분히 좋다고 생각됩니다. 요즘들어 사운드가 많이 좋아졌기에 강추되는 기타입니다.
